보도자료_
[보도자료]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김재철 해임부결 개입, 박근혜 후보는 답하라
등록 2013.10.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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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답하라!
-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하금렬 대통령실장을 해임하라!
 
 
 
- 지난 8일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쪼인트사장’ 김재철 해임안을 부결시켜 ‘MBC정상화’를 바라는 MBC구성원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처참하게 짓밟았습니다. MBC파행을 묵인하고 동조한 여당측 이사들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 더욱이 이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측과 청와대가 정치적인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3일 김무성 박근혜 후보 선대위총괄본부장과 청와대 하금렬 대통령 실장이 MBC노조 집행부의 동반사퇴 등이 포함된 결의문 서명을 받던 여당측 김충일 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김재철을 지켜라, 스테이시키라’고 압박해 갑자기 여당측 이사들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새누리당이 언론사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국회 문방위 청문회 개최 및 김재철 해임안 약속을 파기한 것이며,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아오길 바라는 국민을 우롱한 처사입니다.
 
- 특히 편파‧왜곡보도를 일삼고, MBC를 파탄으로 내몰고 있는 ‘쪼인트 사장’ 김재철을 지키기 위해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하금렬 대통령실장이 개입한 것은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에 의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공정언론공동행동은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하금렬 대통령실장의 해임을 촉구함과 동시에 사태를 이 지경으로 내몬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고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아 래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답하라!
-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하금렬 대통령실장을 해임하라!
 
 
○일시 : 2012년 11월 13일 화 오전 11시
○장소 : 국회 정문 앞
○주최 : 공정언론공동행동
○문의 : 공정언론공동행동 사무국
        (민언련 02-392-0181, 메일 : kombprm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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