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정수장학회 공대위 보도자료]장물 정수장학회 해체와 부산일보·MBC지분 매각모의 규탄 및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등록 2013.10.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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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정수장학회 해체와 부산일보·MBC지분

매각모의 규탄 및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 공영방송의 수장인 MBC 김재철 사장과 공익법인인 정수장학회의 최필립 이사장이 공공의 자산을 사유물로 취급하면서 대통령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모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적나라하게 폭로되었습니다. 이들은 실정법(선거법, 방송법, 공익법인법)을 위반해가며, 정수장학회가 갖고 있는 MBC 지분 30%를 처분하고, 부산일보 주식 100%는 부산 경남지역 기업들에게 매각하여, 이렇게 생긴 돈으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대규모 선심성 복지사업을 벌이겠다는 것입니다.
 
- 박근혜의 오래된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필립 이사장은 박정희 유신정권이 강탈하여 설립한 정수장학회를 사회 환원하기는 커녕, 오히려 장물을 팔아 자신의 주군인 박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지금으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대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터무니없는 발뺌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 앞에서 끊임없는 발뺌과 몰인식을 보이는 인사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정수장학회 공대위는 <아래>와 같이 부산일보와 MBC의 지분 매각과 불법 선거 개입 모의에 대한 국회 차원의 신속한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온 국민앞에 작금의 부정한 작태에 개입한 자들을 속속들이 밝혀낼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본 기자회견에 앞서 ‘1인시위닷컴’ 양은주님이 고(故) 김지태로 분해 “내가 이러라고 부일장학회 만든 것이 아니다”라는 주제의 1인시위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 아 래 -
 
장물 정수장학회 해체와 부산일보·MBC지분 매각모의 규탄 및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12년 10월 17일(수) 오후 2시
□ 장소 : 여의도 국민은행 앞
□ 주최 : 정수장학회 공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