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민간인 불법사찰 대통령 사과․파업 지지 및 언론자유 보장 ‘4대 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등록 2013.10.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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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민간인 불법사찰 대통령 사과·파업 지지 및 언론자유 보장·투표 참여 호소 

 
-. MBC, KBS, YTN, 연합뉴스 등 언론사 노조가 ‘MB 낙하산 사장 퇴출’, ‘공정보도 쟁취’와 ‘공영방송 수호’를 요구하는 총파업투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측은 사태를 해결하기는커녕 정영하 MBC노조위원장을 해고시키는 등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부산일보 노조는 ‘정수장학회 환수’를, 국민일보 노조도 ‘조용기 목사 일가 신문 사유화 반대’를 외치며 거리에 나섰습니다. 곳곳에서 언론자유를 외치는 목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 한편, 지난 29일 파업 중인 KBS 새노조는 <리셋 KBS9>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언론 사찰 문건을 폭로했습니다. 언론장악과정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은 채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명박 정권은 “노무현 정부 때도 했다”면서 방송사를 동원에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이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 종교인들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 언론사의 파업 투쟁 지지 및 언론자유 보장 △국민의 의지를 실현하는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시국선언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이 선언에는 200여명이 넘는 종교인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4대 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민간인 불법사찰 대통령 사과․파업 지지 및 언론자유 보장․투표 참여 호소
 
 
  ○일시 : 2012년 4월 6일(금) 오전 10시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최 : 실천불교전국승가회 /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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