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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언련, 19대 총선 언론분야 정책공약 촉구 발표 기자회견
등록 2013.10.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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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망친 언론, 이렇게 바로잡자”
민언련, 19대 총선 언론분야 정책공약 촉구 발표 기자회견
 
 
 
-. 우리단체는 오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참여연대 느티나무까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총선에서 각 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약화를 촉구하는 언론분야 주요 정책들을 발표합니다.
 
-. 지난 4년간 이명박 정권은 민주주의와 언론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짓밟는 폭거를 저질렀습니다. 공영방송 KBS를 정권홍보방송으로 전락시켜버렸고, MBC는 방문진 이사를 장악하고 ‘쪼인트 사장’ 김재철 씨를 내려보내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길들였습니다.
또한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언론악법 날치기’를 자행했고, 끝내 정권창출의 일등공신인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주었습니다. 나아가 황금채널 배정 등 온갖 특혜를 부여한 것도 모자라 조중동방송의 ‘조폭적’ 광고영업을 허용하는 미디어렙법을 압박했습니다.
한편, 친MB 인사들이 장악한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본분을 망각하고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돌격대 노릇을 해왔습니다.
 
-. 다가오는 총선은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으로 망가져버린 공영방송 등 언론을 정상화하고 왜곡된 언론정책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언론분야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이것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리단체가 제시할 정책 과제에는 △신문법 재개정 △신문지원제도 재정비 △방송법 재개정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 해소 △미디어렙 재개정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됩니다. 또한 우리는 이와 같은 정책 과제에 대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입장을 묻고 그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알릴 것이며, 나아가 총선 이후 공약의 이행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민언련, 19대 총선 언론분야 정책공약 촉구 발표 기자회견
“MB가 망친 언론, 이렇게 바로잡자”
 
 
○일시 : 2012년 2월 22일 (수) 오전 10시 30분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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