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조중동방송 5적' 선정 과정 및 결과 및 네트워크 투쟁 계획
등록 2013.10.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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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방송 5적’ 선정 과정 및 결과

 
 
10월     : 조중동방송을 만든 인물 기초 조사, 후보군 선별 조사 작업(약 3~40여명)
11월 초 : 조중동방송 5적을 선정하기 위해 10명의 후보군으로 압축.
             (고흥길, 나경원, 안상수, 이윤성, 유인촌, 정병국, 진성호, 최시중, 한선교, 홍준표)
11월 17일-25일 : 10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조중동방송 5적’ 선정 누리꾼 설문조사 실시
                           (민언련, 언소주 홈페이지를 통해 1400명 참가)
11월 25일 : 누리꾼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흥길, 나경원, 이윤성, 정병국, 최시중(가나다 순)을 ‘조중동방송 5적’으로 최종 선정.
 
 
 
 □ 조중동방송 5적에 선정된 인물

○ 고흥길 : 한나라당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중앙일보 출신. 2009년 언론악법 정국에서 문방위원장. 언론악법이 “신문과 대기업을 방송에 진입시켜 미디어산업 발전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2009년 2월 문방위에 날치기 직권상정.
 
○ 나경원 : 전 한나라당 의원(서울 중구)
언론악법 대표발의. 2009년 2월 언론악법 문방위 날치기 상정의 정당성 강변. 본회의 날치기 당시 대리투표 의혹. “국민들은 미디어법 이해하기 어렵다”며 여론조사 반대하기도.
 
○ 이윤성 : 한나라당 의원(인천 남동갑)
전 KBS 앵커. 2009년 국회부의장으로 국회의장을 대신해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 “투표 종료” 선언 후 의결정족수 미달 사실을 알고 ‘재투표’ 실시. 위법적으로 언론악법을 통과시킴.
 
○ 정병국 : 한나라당 의원(경기 가평양평)
선대위 시절부터 미디어분야의 ‘MB 브레인’. 2008년 MB정부 출범과 함께 ‘한나라당 21세기 미디어특별위원장’ 맡음. ‘신문방송겸영추진’ 등을 주장하며 언론악법 추진. 언론악법 기초를 만들고 통과시킨 ‘실무핵심’으로 꼽힘.
 
○ 최시중 : 방송통신위원장
‘MB의 멘토’. MB의 뼛속까지 다 안다는 ‘형님 이상득’의 절친. 언론악법 날치기를 두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던 2010년 종편사업자 선정을 강행.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줌. ‘황금채널’ 등 특혜 정책을 밀어붙이며 조중동방송의 살 길을 열어주고 있음.

 
 

‘조중동방송 5적’에서는 아깝게 탈락했지만, 반드시 함께 기억할 인물들(가나다순)

○ 안상수 : 한나라당 의원(의왕과천)
보온병으로 이름을 떨친 바로 그 분. 2009년 7월 언론악법 날치기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 언론악법을 “깊은 사명감”으로 밀어붙였다고 밝힘. ‘여야협상 종결’을 선언해 언론악법 직권상정과 날치기의 길을 열었음.
 
○ 유인촌 :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함부로 카메라 들이대면 큰 일 나는 분. 2009년 언론악법 날치기에 들러리. 국민 세금으로 언론악법 통과를 촉구하는 신문광고. 날치기 후에는 역시 국민 세금으로 언론악법을 홍보하는 공익광고를 제작해 방송에 내보냄.
 
○ 진성호 : 한나라당 의원(서울 중랑을)
조선일보 기자 출신. 언론악법의 내용을 호도하고 상정과 처리를 앞장서 역설. 여야의 ‘신문의 지상파 진출 2012년까지 불허 수정안’을 의원총회에서 뒤엎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함.
 
○ 한선교 : 한나라당 의원(경기 용인수지)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를 맡아 조중동종편에 대한 각종 특혜 주장. KBS 수신료 인상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민주당대표실 도청사건에 연루. 간사 자리만 내놓고 경찰 수사에는 ‘배째라’
 
○ 홍준표 : 한나라당 대표(서울 동대문을)
2009년 2월 언론악법이 문방위에 상정될 때 한나라당 원내대표. “미디어법 통과되면 방송분야에서만 당장 2만개 일자리” 호언장담.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문방위 날치기 상정을 치하함.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활동계획
(12월∼2012년 1월)

 

□ 리멤버뎀(Remember Them) 프로젝트 “기억하고, 심판하라!!”
○ ‘조중동방송 5적’으로 선정된 고흥길, 나경원, 이윤성, 정병국, 최시중과 후보에 올랐던 나머지 5명의 ‘문제적 언행’들을 모두 정리,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찾아보고 끊임없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함. (모든 자료는 언론보도, 정부기록 등 객관적 출처에서 인용)
 
○ 언론악법 날치기를 비롯해 ‘조중동방송 만들기’와 관련된 행적 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각종 언행, 도덕성 문제 등 모든 자료를 함께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 12월 1일 모든 자료를 ‘리멤버뎀’ 사이트(rememberthem.kr)에 등록
- 리멤버뎀 사이트 외에도 네트워크 블로그(nocjdtv.tistory.com) 및 민언련, 언소주 등 네트워크 참여단체 홈페이지에도 모든 자료를 게시하고, PDF 파일로 배포
- 리멤버뎀(rememberthem.kr) 공동배너 제작 및 배포
 
○ 12월 5일부터 ‘조중동방송 5적’을 기억하기 위한 요일별 집중 홍보 (트위터는 #nocjdtv 해쉬태그 이용) 및 자료를 활용한 간단한 네티즌 공모사업 진행 (ex. “최시중은 ○○○이다”)
  - 월요일 “Remember 최시중”   - 화요일 “Remember 나경원”
  - 수요일 “Remember 고흥길”   - 목요일 “Remember 정병국”
  - 금요일 “Remember 이윤성”
 
□ 의혹투성이 ‘조중동방송 만들기’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2차 서명운동 돌입

○ 12월 1일 조중동방송 ‘개국 축하쇼’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주변에서 2차 서명운동 돌입
- 이후 ‘조중동방송 5적’으로 선정된 의원들의 지역구 등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조중동방송 만들기’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조중동방송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 및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진행 .
○ 2012년 1월부터 총선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조중동방송’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
‘조중동방송 만들기’에 대한 국정조사, 조중동방송에 대한 특혜 폐지 등을 묻고, 그 결과를 발표. 경선 및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