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조중동방송 5적' 선정 과정 및 결과 및 네트워크 투쟁 계획‘조중동방송 5적’ 선정 과정 및 결과
11월 초 : 조중동방송 5적을 선정하기 위해 10명의 후보군으로 압축.
(고흥길, 나경원, 안상수, 이윤성, 유인촌, 정병국, 진성호, 최시중, 한선교, 홍준표)
11월 17일-25일 : 10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조중동방송 5적’ 선정 누리꾼 설문조사 실시
(민언련, 언소주 홈페이지를 통해 1400명 참가)
11월 25일 : 누리꾼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흥길, 나경원, 이윤성, 정병국, 최시중(가나다 순)을 ‘조중동방송 5적’으로 최종 선정.
□ 조중동방송 5적에 선정된 인물
○ 고흥길 : 한나라당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중앙일보 출신. 2009년 언론악법 정국에서 문방위원장. 언론악법이 “신문과 대기업을 방송에 진입시켜 미디어산업 발전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2009년 2월 문방위에 날치기 직권상정.○ 나경원 : 전 한나라당 의원(서울 중구)
언론악법 대표발의. 2009년 2월 언론악법 문방위 날치기 상정의 정당성 강변. 본회의 날치기 당시 대리투표 의혹. “국민들은 미디어법 이해하기 어렵다”며 여론조사 반대하기도.○ 이윤성 : 한나라당 의원(인천 남동갑)
전 KBS 앵커. 2009년 국회부의장으로 국회의장을 대신해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 “투표 종료” 선언 후 의결정족수 미달 사실을 알고 ‘재투표’ 실시. 위법적으로 언론악법을 통과시킴.○ 정병국 : 한나라당 의원(경기 가평양평)
선대위 시절부터 미디어분야의 ‘MB 브레인’. 2008년 MB정부 출범과 함께 ‘한나라당 21세기 미디어특별위원장’ 맡음. ‘신문방송겸영추진’ 등을 주장하며 언론악법 추진. 언론악법 기초를 만들고 통과시킨 ‘실무핵심’으로 꼽힘.○ 최시중 : 방송통신위원장‘MB의 멘토’. MB의 뼛속까지 다 안다는 ‘형님 이상득’의 절친. 언론악법 날치기를 두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던 2010년 종편사업자 선정을 강행.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줌. ‘황금채널’ 등 특혜 정책을 밀어붙이며 조중동방송의 살 길을 열어주고 있음.
‘조중동방송 5적’에서는 아깝게 탈락했지만, 반드시 함께 기억할 인물들(가나다순)
○ 안상수 : 한나라당 의원(의왕과천)
보온병으로 이름을 떨친 바로 그 분. 2009년 7월 언론악법 날치기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 언론악법을 “깊은 사명감”으로 밀어붙였다고 밝힘. ‘여야협상 종결’을 선언해 언론악법 직권상정과 날치기의 길을 열었음.
함부로 카메라 들이대면 큰 일 나는 분. 2009년 언론악법 날치기에 들러리. 국민 세금으로 언론악법 통과를 촉구하는 신문광고. 날치기 후에는 역시 국민 세금으로 언론악법을 홍보하는 공익광고를 제작해 방송에 내보냄.
조선일보 기자 출신. 언론악법의 내용을 호도하고 상정과 처리를 앞장서 역설. 여야의 ‘신문의 지상파 진출 2012년까지 불허 수정안’을 의원총회에서 뒤엎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함.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를 맡아 조중동종편에 대한 각종 특혜 주장. KBS 수신료 인상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민주당대표실 도청사건에 연루. 간사 자리만 내놓고 경찰 수사에는 ‘배째라’
2009년 2월 언론악법이 문방위에 상정될 때 한나라당 원내대표. “미디어법 통과되면 방송분야에서만 당장 2만개 일자리” 호언장담.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문방위 날치기 상정을 치하함.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활동계획
(12월∼2012년 1월)
□ 리멤버뎀(Remember Them) 프로젝트 “기억하고, 심판하라!!”
- 리멤버뎀 사이트 외에도 네트워크 블로그(nocjdtv.tistory.com) 및 민언련, 언소주 등 네트워크 참여단체 홈페이지에도 모든 자료를 게시하고, PDF 파일로 배포
- 리멤버뎀(rememberthem.kr) 공동배너 제작 및 배포
- 월요일 “Remember 최시중” - 화요일 “Remember 나경원”
- 수요일 “Remember 고흥길” - 목요일 “Remember 정병국”
- 금요일 “Remember 이윤성”
○ 12월 1일 조중동방송 ‘개국 축하쇼’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주변에서 2차 서명운동 돌입
- 이후 ‘조중동방송 5적’으로 선정된 의원들의 지역구 등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조중동방송 만들기’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조중동방송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 및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진행 .
‘조중동방송 만들기’에 대한 국정조사, 조중동방송에 대한 특혜 폐지 등을 묻고, 그 결과를 발표. 경선 및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