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종편특혜 황금채널 외압 최시중 사퇴 촉구 기자회견
등록 2013.10.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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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특혜 황금채널 외압 최시중 사퇴 촉구 기자회견
 
 
조중동종편 특혜주범, 최시중은 당장 물러나라
 

 
-. 조중동종편에 대한 이른바 황금채널 특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중동종편들이 주요 SO들과 채널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 했는데, 이른바 황금채널로 꼽히는 15~18번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조중동종편에 채널배정으로 줄 수 있는 최대한의 특혜를 주는 것입니다.
 
-. 이명박 정권은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줄 때부터 각종 특혜들을 거론해왔고, 황금채널 배정은 그 가운데 핵심 특혜로 꼽혀왔습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씨는 틈만 나면 조중동종편에 황금채널을 주어야 한다며 특혜를 주도해왔습니다. 최 씨는 지난 달 30일에도 SO 대표들을 만나 “이기적으로 자기 입장만 내세우지 말라”며 종편의 황금채널 요구를 들어주도록 겁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이명박 정권과 최시중 씨의 행태는 조중동종편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면 전체 방송시장을 다 망가뜨려도 상관없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는 8일(화) 11시 30분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언론노조와 함께 조중동종편특혜의 ‘주범’인 최시중 씨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기자회견>
종편특혜 황금채널 외압 최시중 사퇴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11월 8일(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방송통신위원회 앞
○ 주최 :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