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경찰, KBS 앞 농성장 폭력 진압(2011.8.4)
등록 2013.10.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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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BS 앞 농성장 폭력 진압
 
 
 
4일 오전 6시 25분 경찰이 KBS 앞 농성장 천막을 침탈했다.
 
 
그러나 비대위는 빗속에서도 농성장을 지켰고 오후 4시부터는 경찰의 농성장 침탈을 규탄하는 집회를 시작했다.
 
 
저녁 7시부터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일과를 마치고 결합한 시민 등 200여명이 모여 친일파·독재자 찬양 방송 KBS와 경찰의 폭력 침탈을 규탄했다.
 
 
▲ 경찰이 천막을 무너뜨리고 있다
 
 
집회가 끝날무렵, 비대위는 천막을 다시 세우려고 했으나 경찰은 두번에 걸쳐 천막을 무너뜨렸다.
 
 
 
▲ 경찰의 침탈로 폐허가 된 농성장 모습
 
 

농성장이 초토화 된 상황에서도 비대위는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