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공개질의] 4.27 재보궐 후보들에 대한 수신료 인상관련 공개질의 결과
등록 2013.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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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후보들 모두 “수신료 인상 반대”
- 한나라 강재섭․김태호 답변거부, 엄기영은 “인상 반대”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은 지난 14일 4.2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4개 선거구 15명의 후보들에게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신료 인상에 대한 찬반을 묻는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 19일까지 15명의 후보 가운데 9명의 후보가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답변자 중 8명의 후보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으며 1명만이 ‘찬성’ 의견을 밝혔습니다.

 
 
최문순(민주당 강원도지사), 손학규(민주당 분당을), 김선동(민주노동당 순천), 이봉수(국민참여당 김해을) 후보는 수신료 인상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 한나라당은 후보 3명 중 엄기영(강원도) 후보만이 수신료 인상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강재섭(분당을), 김태호(김해을) 후보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 범국민행동은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들에게 각 후보자들이 수신료 인상에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