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곳곳에서
<'조중동 방송' 저지의 날> 행사 열려
22일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준)는
<'조중동 방송'저지의 날>을 선언하고 곳곳에서 '조중동 방송'을 반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언론소비자주권연대(언소주)가 광화문 조선일보 옆 원표공원에서 ‘대한민국이 조중동의 나라냐? 서민은 죽어가고 조중동만 살찐다’는 슬로건을 걸고,
‘조중동 방송’ 취소 촉구 캠페인을 벌였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조선․중앙․동아일보사 앞에서
‘조중동 앞 동시다발 1인시위’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25호에서는"민주주의의
재앙 '조중동 방송' 어떻게 취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중동 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과
함께 시민사회단체, 정당, 학계 등 각 부문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11시부터 트위터에서는 ‘조중동 방송’ 저지
온라인 트위터 시위(퍼레이드)가 시작돼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