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 주요 활동 일정 및 발족 일정
등록 2013.10.01 04:39
조회 738
3월 9일,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 공식발족
2월 22일, ‘조중동 방송 저지의 날’ 다양한 행사
 
 
 
-. 지난 1월 18일 2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조중동 방송 선정 취소’를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단체들은 ‘위법한 절차에 따라 만들어진 조중동 방송은 원천 무효’이며 △시민들에게 조중동 방송의 부당성을 알리고 추가 특혜를 저지하는 운동 △종편 선정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청문회 촉구하는 운동 △2012년 총선·대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조중동 방송 취소’를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하는 운동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후 시민사회단체들은 조중동 종편에 대응하는 광범위한 연대기구 구성과 활동을 논의해왔습니다. 그 동안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시민사회단체들은 ‘가칭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준)’(이하 ‘조중동 방송 저지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오는 3월 9일 공식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연대기구가 ‘조중동 방송’에 반대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단기 대응이 아닌 장기 계획 아래 상당 기간 활동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 참여단체들이 각각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느슨한 형태의 네트워크’에 합의했습니다.
 
-. 아울러 3차례의 논의 과정에서 ‘조중동 방송’ 저지 관련 법률 검토를 위한 ‘법률TF’와 대 시민 홍보 활동의 구체적인 안을 준비하는 ‘홍보TF’를 구성, 운영해왔습니다.
또한 18일에는 네트워크의 공식 블로그(
https://nocjdtv.tistory.com)를 개설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조중동 방송’의 문제점을 담은 다양한 홍보 자료 및 각 단체별 활동 상황 등을 공유하고 연대기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 한편 ‘조중동 방송 저지 네트워크’는 22일(화)을 ‘조중동 방송 저지의 날’로 정하고 아래와 같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중동 방송 저지의 날’은 오는 25일(금) 저녁 7시 제 시민사회단체·야당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MB-한나라당 3년 폭정심판 민생살리기 국민대회’의 사전행사 가운데 하나로 마련되었습니다.
 
-.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립니다.
 
 
 가칭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준)
2월 22일 <‘조중동 방송’ 저지의 날> 행사 일정

* ‘조중동 방송’ 저지 캠페인
- 11시~17시 : 광화문 조선일보사 옆 원표공원 (민언련, 언소주 등)
- 14시~17시 : 신림역 2번 출구 앞 (진알시 + 관악참시민)
- 17시~18시 30분 : 고양 동구청 앞 문화광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 조중동 앞 동시다발 1인 시위
- 12시-13시 :
조선일보사 앞 (이경희 전교조 연대사업국장)
중앙일보사 앞 (최원길 국민의 명령 회원) / (송환웅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동아일보사 앞 (한경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사무국장)
 
* [토론회] 민주주의의 재앙 ‘조중동 방송’ 어떻게 취소할 것인가?
- 14시-16시. 국회의원회관 125호
- 사회 : 정청래 (전 민주당 문방위 국회의원)
- 발제
1. ‘조중동 방송’ 취소 방안과 각 분야의 역할 /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
2. 방송법 개정의 방향 /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
- 토론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만중 (전교조 부위원장)
 
 
* ‘조중동 방송’ 저지 트위터 시위
- 11시~ :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