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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민주주의의 재앙 ‘조중동 방송’ 어떻게 취소할 것인가?
등록 2013.10.0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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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민주주의의 재앙 ‘조중동 방송’, 
어떻게 취소할 것인가?
 

-. ‘조중동 종편’ 선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8일 2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조중동 방송 선정 취소’를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위법한 절차에 따라 만들어진 조중동 방송은 원천 무효’이며 △시민들에게 조중동 방송의 부당성을 알리고 추가 특혜를 저지하는 운동 △종편 선정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청문회 촉구하는 운동 △2012년 총선·대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조중동 방송 취소’를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하는 운동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3월 광범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를 구성하고 조중동 종편 취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중동 종편이 일단 만들어지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조중동 종편을 어떻게 퇴출시킬 수 있을 것인지 그 방안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전문가 등 ‘조중동 방송’에 반대하는 각 영역의 역할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중동 방송’에 맞서는 운동이 지금부터 시작이며, 면밀하게 준비하는 운동으로 조중동 종편을 퇴출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일시 및 패널 구성>
 
□ 일시 : 2011년 2월 22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125호
□ 주최 : 가칭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준)
□ 주관 : 민주언론시민연합
 
 
□ 사회
  정청래 (전 민주당 문방위 국회의원)
 
□ 발제
1. ‘조중동 방송’ 취소 방안과 각 분야의 역할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 방송법 개정의 방향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
 
□ 토론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만중 (전교조 부위원장)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