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토론회] 민주주의의 재앙 ‘조중동 방송’ 어떻게 취소할 것인가?민주주의의 재앙 ‘조중동 방송’,
어떻게 취소할 것인가?
-. ‘조중동 종편’ 선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8일 2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조중동 방송 선정 취소’를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위법한 절차에 따라 만들어진 조중동 방송은 원천 무효’이며 △시민들에게 조중동 방송의 부당성을 알리고 추가 특혜를 저지하는 운동 △종편 선정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청문회 촉구하는 운동 △2012년 총선·대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조중동 방송 취소’를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하는 운동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3월 광범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를 구성하고 조중동 종편 취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조중동 종편을 어떻게 퇴출시킬 수 있을 것인지 그 방안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전문가 등 ‘조중동 방송’에 반대하는 각 영역의 역할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중동 방송’에 맞서는 운동이 지금부터 시작이며, 면밀하게 준비하는 운동으로 조중동 종편을 퇴출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일시 및 패널 구성>□ 일시 : 2011년 2월 22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125호
□ 주최 : 가칭 '조중동 방송' 저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준)
□ 주관 : 민주언론시민연합□ 사회
정청래 (전 민주당 문방위 국회의원)□ 발제
1. ‘조중동 방송’ 취소 방안과 각 분야의 역할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 방송법 개정의 방향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 토론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만중 (전교조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