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조중동 종편’ 선정 및 추가 특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선언
등록 2013.10.0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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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종편’ 선정 및 추가 특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선언

‘조중동 종편’은 재앙이다

반칙·특권·불공정 ‘조중동 종편’ 중단하라
 
 
-. 지난 12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 전문가들의 반대를 무시한 채 기어이 ‘조중동 종편’을 밀어붙였습니다. 나아가 방통위는 ‘조중동 종편’이 먹고 살 길을 열어주기 위해 온갖 추가 특혜를 주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통위원장 최시중 씨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종편에 대해 방송발전기금 징수를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10일에는 방통위가 방송광고금지품목인 전문의약품 일부를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조중동이 요구하는 전문의약품 광고 규제 완화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광고 분야에서 ‘조중동 종편’에 대한 추가 특혜를 주겠다는 뜻입니다.
 
-. 조중동 종편’이 초래할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 여론 왜곡 등은 시민사회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사회 원로들이 이명박 정권의 ‘조중동 종편’ 선정을 규탄하고, 추가 특혜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했습니다.
 
-.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조중동 종편’ 선정 및 추가 특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선언
‘조중동 종편’은 재앙이다
반칙·특권·불공정 ‘조중동 종편’ 중단하라
 
 
○ 일시 : 2011년 1월 18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 4층

○ 주최 : ‘조중동 종편’ 선정 및 추가 특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