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막바지에도
"수신료 인상 반대"
- 25일 보신각에서
범국민행동 서명운동...시민들 '줄서서 서명'
지난 25일에도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은 서울 보신각 앞에서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 KBS수신료저지범국민행동이 25일 보신각 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말, 가족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서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녀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수신료 인상 반대' 서명을 마친 후, 아이들에게 왜 엄마, 아빠가 서명을 했는지
설명해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수신료 인상 스티커 설문 판넬'에 '반대' 스티커를 붙였다.
△시민들이 관심있게 내용을 들여다 보고있다.
△25일, 서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나들이 나온 가족이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수신료 인상 반대칸'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서명운동은 해가 넘어간 후에도 진행되었다.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은 매주
토요일 보신각 또는 대학로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