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후플러스><김혜수의 W> “폐지반대” 목소리
민언련 회원들 13일부터
‘촛불 1인시위’
- 지난달 30일 MBC 사장 김재철 씨가 오는 11월
개편에서 시사프로그램 <후플러스>와 <김혜수의 W>를 폐지하고 주말 <뉴스데스크>의 시간대를 저녁 8시로 한
시간 앞당길 것을 결정한 데 대해 시민사회와 네티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MBC는 오는 20일 프로그램 편성
조정회의를 거쳐 와 <후플러스>의 존폐 여부가 포함된 11월 개편안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우리 단체는 지난 2일 다음 아고라에
“<후플러스>, <김혜수의 W> 폐지 반대”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는데, 17일 현재 4,600여명의 네티즌이 청원에
참여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우리단체 회원들은 9월 13일부터 매일 6시부터 7시까지 MBC 본사앞에서
"MBC <후플러스>,<김혜수의 W > 폐지반대"라는 내용으로 릴레이 촛불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차: 배경선 회원 (9/13)
[정권 비판 프로그램 깡그리 죽이면서 '공영방송' 운운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
2일차: 이혁진 회원(9/14)
[제(재처리)멋대로 폐지한다굽쇼(왜!)?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져?]
3일차: 유애리 회원(9/15)
[개념 프로그램 다 없애면 공영방송 MBC 아니잖아요, 그냥
MB씨(氏)지~]]
4일차1: 박인해 회원(9/16)
[맘에 안든다고 다 없애고 막장 드라마만 남기려고?]
4일차2: 차홍선 회원(9/16)
[♪재철이 Bad guy, MB에겐 Good guy, 잘 알지도 못하면서, MB눈치만 보면서 ♬-
Miss H]
5일차: 편유진 회원(9/17)
[입만 열면 공정사회 말하는 MB氏! 진짜 공정사회 말하는 MBC 입은 왜 막으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