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후플러스><김혜수의 W> “폐지반대” 목소리
민언련 회원들 13일부터
‘촛불 1인시위’
- 지난달 30일 MBC 사장 김재철 씨가 오는 11월
개편에서 시사프로그램 <후플러스>와 <김혜수의 W>를 폐지하고 주말 <뉴스데스크>의 시간대를 저녁 8시로 한
시간 앞당길 것을 결정한 데 대해 시민사회와 네티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MBC는 오는 20일 프로그램 편성
조정회의를 거쳐 <W>와 <후플러스>의 존폐 여부가 포함된 11월 개편안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우리 단체는 지난 2일 다음 아고라에
“<후플러스>, <김혜수의 W> 폐지 반대”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는데, 9일 현재 약 4,000명의 네티즌이 청원에
참여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우리 단체 회원들은 오프라인에서도
<후플러스>, <김혜수의 W> 폐지반대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일주일 동안 MBC 앞에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촛불 1인시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의 : 민언련 유민지
활동가/010-7292-0777․02-392-0181)
<끝>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