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릴레이 1인시위] “KBS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등록 2013.10.0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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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범국민행동, 24일 공청회 열리는 방송회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
 
 
 
오늘(24일)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은 KBS 수신료 공청회가 열리는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KBS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2시부터 6시까지 벌였다.
 
 
범국민행동은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이 아닌 ‘KBS 정상화’를 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7월 30일부터 KBS 본관 앞에서 계속 해왔으나 오늘은 KBS본관 앞 1인시위 대신 공청회가 열리는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인 것.
릴레이 1인 시위는 복진오 환경운동연합 영상팀 국장, 박주희 시민광장 집행위원장, 김유진 민언련 사무처장이 이어갔다.
 
 
 
앞서 지난달 28일 KBS 이사회의 여야 추천 이사들은 수신료 인상안과 관련한 합의를 이루고, 광주(10일), 대구(17일), 대전(18일)에서 지역 순회 공청회를 열었다.
 
 
 
범국민행동은 이사회의 합의 내용이 수신료 인상 방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 ‘합의 처리’ 등을 담고 있지만 결국 ‘정기국회에서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도록 시한을 고려해 심의 의결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