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PD수첩’ 불방 사태와 대응방안
- 어제(17일) <
PD수첩>은 ‘4대강 수심 6m의 비밀-누가 밀어붙였나’를 방송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중단 의지를 밝힌
지 불과 3~6개월 만에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대형 보 건설 위주의 계획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이 과정에 이른바 ‘청와대 비밀팀’이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담았다고 합니다. 또한 강 바닥을 준설해 수신 6m로 만드는 이유가 대형 ‘크루즈선’을 띄우기 위해서라는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 하지만 4대강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낙하산 사장’ 김재철 씨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법원의 판결조차 무시하고 4대강 사업 편의 방송을 가로막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이에 4대강범대위, 민주언론시민연합, 참여연대는
이명박 정권과 ‘낙하산 사장’ 김재철 씨에 의해 자행된 불방 사태를 진단하고 시민사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끝>
- 아 래 -
<토론회>
‘PD수첩’ 불방 사태와
대응방안
○ 일시 : 2010년 8월 19일(목) 오후 2시
○ 장소 :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상암동) / * 오마이뉴스 생중계
○ 사회 : 유창선 (시사평론가)
○ 패널 (가나다 순)
-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박경신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고려대 교수)
- 안준식 (MBC PD, 노조민실위
간사)
○ 주최 : 4대강 범대위, 민주언론시민연합, 참여연대
○ 후원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