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토론회] ‘공영방송’ KBS 진단과 수신료 문제
등록 2013.09.30 14:35
조회 707
 
<토론회>
‘공영방송’ KBS 진단과 수신료 문제
 
 
 
-. 지난 4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KBS 수신료를 월 5000-6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KBS '특보사장‘ 김인규 씨도 신년사를 통해 “시청자가 주인이 되는 확실한 공영방송”을 만들기 위해 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수신료 인상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 공영방송이 수신료를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KBS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이명박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하는 공영방송 KBS 뉴스에서는 비판보도가 사라지고 ‘정권 홍보’에 열을 올리는 낯 뜨거운 ‘MB어천가’ 보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연주 사장에 이어 KBS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기자·PD까지 쫓아내내 비판적인 시사보도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KBS 주인은 시청자가 아닌 이명박 정권입니다.
 
-. 이명박 정권의 ‘나팔수’를 위한 수신료 인상에 국민들은 ‘수신료 거부운동’, ‘KBS 안보기 운동’ 등으로 KBS를 심판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넷,  한국진보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진실을 알리는 시민의 모임은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상실한 KBS를 진단하고 수신료 인상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마련했습니다.
 
 
 

 

○ 토론회 제목 : ‘공영방송’ KBS 진단과 수신료 문제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0년 1월 12일(화) 저녁 7시
   * 장소 : 민언련 교육관(애오개역 4번출구, 공덕역 4번 출구)
 
○ 사회 
       정연우(민언련 상임대표)
 
○ 발제 
       김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토론(가나다순)
       1.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2. 이상화(진실을 알리는 시민모임 운영진)
       3. 정청래(전 민주당 국회의원)
       4. 주제준(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
       5. 최민희(민언련 전대표, 방송위원회 전 부위원장)
 
○ 주최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넷, 한국진보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진실을 알리는 시민의 모임
 
* 담당 : 이희완 (02-329-0181)
 

* 토론회는
 
 
 

를 통해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