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액세스 대상> 안창규 감독의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수상
-. 우리 단체는 2008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희망,
형형색색(形亨色索)이라는 슬로건으로 제8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이하 시민영상제) 개최했습니다.
-. 시민영상제는 120여 작품을 공모 받아 28작품(어린이 및 청소년 12작품, 젊은이 및 일반 16작품)의
경쟁작과 4편의 초청작품을 상영했습니다.
-. 제8회 시민영상제 ‘퍼블릭액세스 대상’은 안창규 감독의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수상했습니다.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대학생들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하고 싶은 공부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서야 하는
현실, 등록금 때문에 대출을 받았다가 결국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모습 등 등록금 1천만원 시대를 살아가는 아픔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작품상은 변성빈 감독의 <170mm>, 김송준 감독의
<봄날>이 수상하였으며 ‘젊은이 및 일반 부문’ 작품상은 박배일 감독의 <우리 교수님 이야기>, 청각장애인 이용보 감독의
<꿈의 농학교>가 수상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김지묵 감독의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 수상했습니다.
-. 또 폐막식에서는 부대행사로 개최된 사진페스티벌 ‘함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사진페스티벌 대상은
<우리는..Part1>을 출품한 정준 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함께 하는 우리 생애 자전적 이야기들 (연작
시리즈-5)>를 출품한 이규하 씨가 수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