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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조선일보의 날조․왜곡보도 끝까지 심판하겠다”
등록 2013.09.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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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조선일보의 날조·왜곡보도 끝까지 심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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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여의도 KBS 앞에서 ‘공영방송 지켜내자’며 1인 시위를 하던 50대 여성이 이른바 ‘보수단체’ 회원 수십 명으로부터 마구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보수단체’들이 달아나면서 남겨둔 트럭에서는 각목과 쇠파이프, 톱 등이 발견돼 더욱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편, 당시 현장에서 시민들은 가해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으나 경찰은 이들의 폭행을 방관?비호하고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 백주에 벌어진 ‘보수단체’의 테러에 대해 24일 조선일보는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일방적인 테러를 ‘주먹다툼’으로 왜곡한 날조기사를 내보냈습니다.

○ 이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25일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조선일보의 날조?왜곡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 일 시 : 2008년 6월 25일(수요일) 오전 11시 30분
■ 장 소 : 조선일보사앞
■ 주 최 :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 주 관 :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