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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 “국민은 조중동에 속지 않는다”
등록 2013.09.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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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
“국민은 조중동에 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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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던 시민들이 거리로 향하고 있습니다. 촛불문화제만으로는 정부의 태도를 바꿀 수 없겠다는 시민들의 분노와 절박함이 자발적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평화적으로 거리 시위를 하던 시민들을 폭력 진압하고 연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경찰과 검찰, 그리고 국가정보원 관계자까지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어 ‘불법시위를 엄중처벌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수구보수신문들은 아직도 국민 여론을 읽지 못한 채 80년대식 대응에 나서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기는커녕 시민들의 평화 시위를 ‘불법․폭력시위’라고 비난하면서 ‘배후세력’에 의해 선동된 것처럼 왜곡했습니다.

○ 이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28일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중동의 왜곡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 일시 및 장소
일시 : 2008년 5월 28일(수요일) 오후 12시
장소 : 조선일보사(코리아나 호텔) 앞

■ 주최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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