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퍼블릭액세스 대상 '꿈의 레스토랑', '박하사탕' 선정
퍼블릭액세스 대상 <꿈의 레스토랑>,<박하사탕> 선정 | |
제7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퍼블릭액세스 대상’은 박재현 감독의 <꿈의 레스토랑>과 정혜은 외 2인의 <박하사탕>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꿈의 레스토랑>은 청각장애인이 만든 작품으로 장애인이 웨이터가 된다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사회, 수화를 하나의 언어로 사용하는 레스토랑의 이야기입니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중요성을 잘 드러낸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퍼블릭액세스 대상’ 공동수상작인 <박하사탕>은 치매할머니, 아빠, 엄마의 관계를 통해 우리나라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 아픔을 잘 표현해내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작품상은 박지은 감독의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김종원 감독의 <보금자리>, 검단중학교방송국의 <중독>이 수상했습니다. 이은천 감독의 <수퍼맨의 하루>, 강영옥 감독의 <빨간 불 켜진 재래시장>은 ‘젊은이 및 일반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서 시민영상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사진페스티발 '우리 동네'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사진페스티발의 대상은 <올드&뉴>를 출품한 박정민 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집합장소>의 김동환 씨, <골목길>의 이지홍 씨가 수상했습니다. 인기상은 <꿈꾸는 카메라>를 출품한 강다영 씨가 수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