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보도자료] 제5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폐막 및 수상선정
<2005 제5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폐막
및 수상 결과 |
문턱 낮은 영상제 제5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폐막! - 캠코더로 세상을 바꾸자! -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시민영상작품과 만나는 축제의 장’ 2005 제5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조직위원장 이명순)가 영상미디어센타 미디액트(광화문 소재)에서 23일(일)7시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쳤습니다.
3. 제5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를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1. 이번 제5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의 「퍼블릭액세스 대상」은 개막작인 황지희 감독의 <첫시도>가
수상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첫시도>는 작가가 카메라를 통해 일상의 의사소통의 문제를 보여주는 진정성이 짙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일상을 일깨웠으며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보일 수 있는 용기에
박수갈채를 받은 화제작이었습니다.
2. 「젊은이 및 일반 부문의 작품상」은 3편입니다. 대상화되었던 장애인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사회로 끌고 나와
장애인의 시각으로 다룬 김주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외출 혹은 탈출>, 외삼촌인 스님의 삶의 괘적을 통해 일상을 성찰하게 하는 박주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천국사>, 일상적으로 익숙한 앞산에 대한 사적인 감점에서 사회적인 문제의식으로 사고의 전환을 가져온 박김기홍 외
3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앞산, 앞으로도 있을 산>이 수상했습니다.
3.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의 작품상」은 2편입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굴레를 홈쇼핑의
행복종합4종세트라는 제품과 비유하면서 재치있게 이야기를 엮어간 가성문,승명석 감독의 드라마 <행복주식회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아원에서 자유를 속박당한 아픈 고통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 강지석 감독의 드라마 <아이들의 비행>이 수상했습니다.
4. 「아줌마 부문의 작품상」은 1편입니다. 아줌마의 시선으로 자신이 사는 가까운 곳의 소재를 설득력있게 만든
작품이며, 화학비료의 보편화로 용도를 잃은 뒷간 거름에 대한 활용과 환경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박미광, 윤귀자 감독의 다큐멘터리
<똥, 자연으로 돌아가다>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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