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토론회] 'X파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록 2013.09.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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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X파일’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이른바 이상호 기자의 ‘X파일’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X파일은 97년 대선시기 정-경-검-언의 유착실상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습니다.
○ MBC는 ‘X파일’을 최초로 입수했지만, 녹취테이프의 출처가 불분명하고 이를 보도할 경우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보도유보’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MBC가 ‘X파일’을 보도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며, X파일의 실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어 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조선일보가 안기부의 비밀도청팀 존재사실을 폭로했으며, MBC를 비롯한 언론사들이 X파일의 내용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이에 민언련과 언론노조는 ‘X파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통해 ‘X파일’로 드러난 우리사회 정-경-검-언 유착문제와 함께, 이번 사태로 제기된 보도여부 판단의 대원칙 등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5년 7월 28일(목) 오후 3시~6시
② 장소 : 외신기자클럽 (프레스센터 18층)

[주제] ‘X파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사회
최민희(민언련 사무총장)
○ 발제
‘X파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신태섭(동의대 교수/ 민언련 정책위원장)
○ 토론
1) 김서중(성공회대 교수/민언련 정책위원)
2) 안상운(변호사/언론인권센터)
3) 정대화(상지대 정치학과 교수)
4) 최상제(SBS 노조위원장)
5) 홍세화(한겨레신문)


◇ 주관 :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 주최 : 언론개혁국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