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공지] 제 16 회 2004년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습니다.
등록 2013.09.27 22:34
조회 675
제 16 회 2004년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해주십시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는 1975년 동아일보사에서 해직된 후 온몸으로
언론자유운동을 하시다 1980년 돌아가신 고 안종필 제 2 대 동아투위 위원장의 뜻을 기려 1987년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제정하고 해마다 자유언론 신장에 기여한 분(단체)에게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제 16 회 '안종필자유언론상'에 폭넓은 추천과 응모를 기다립니다.

■ 시상일
- 2004년 10월 22일(금)
■ 시상식장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공모대상기간
- 2003년 9월 20일부터 2004년 9월 20일까지의 언론활동
■ 추천접수기간
- 2004년 9월 20일부터 2004년 10월 6일까지
■ 문의 및 접수
-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
문영희 019-390-6171 / 조양진 011-1715 3792 )
-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02-392-0181)
- 주소: (우 120-012)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 제 출 서 류 ;
1. 응모 또는 추천서-3부
2. 공적설명서3부
3. 이력서1부
4. 사진(반명함판)-3매
5. 신문, 잡지와 방송프로그램 사본 각 1부
(TV는 VHS로, 라디오는 카세트테잎으로)


■ 역대 안종필자유언론상 수상자 명단

*제 1 회 (1987년) ; 김주언(한국일보 기자) - 보도지침 폭로
*제 2 회 (1988년) ; 부산일보 노동조합 - 편집권 독립 확보
*제 3 회 (1990년) : 권영길(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언노련 창립과 언론노조운동 주도
*제 4 회 (1991년) : 김중배(동아일보 편집국장) - 언론자본으로부터 편집권 독립 주창
*제 5 회 (1993년) : MBC 노동조합 - 공정방송 쟁취를 위한 50일간 파업
*제 6 회 (1994년) : 한겨레신문 편집국 - 국민주신문 창간과 정론직필 견지
*제 7 회 (1995년) : 충청일보 편집국장 외 사원 일동
- 안기부 출신 사장 선임 백지화와 언론 공기능 수호
*제 8 회 (1996년) : 최문순(전 MBC 노조위원장)
- MBC의 민주화를 위한 강성구 사장 퇴임 주도
*제 9 회 (1997년) : 수상자 없음
*제 10회 (1998년) : 홍건표(AP 통신 전 서울특파원), 정호상(아사히신문 전 서울특파원),
심재훈(뉴욕타임즈 전 서울특파원), Don Oberdorfer(워싱턴포스트
전 서울특파원)
- 74∼75년 한국의 자유언론수호투쟁을 외신에 적극 보도
*제 11회 (1999년) : 바른지역언론연대
- 풀뿌리 지역신문 활성화를 통해 언론민주화에 기여
*제 12회 (2000년) : KBS <추적60분> 제작팀(1999년 10월∼2000년 10월)
- 우리 사회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언론민주화와 사회민주화에 기여
*제 13회 (2001년) : MBC <미디어비평> 제작팀(2001년 4월 ∼ 2001년 10월)
-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과감히 제기하는 등 성역 없는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참언론의 정도와 올바른 언론관 제시
*제 14회 (2002년) : <본 상> : 유상하 김재용 (MBC 보도국 사회1부)
- 민감한 사안인 서해교전에 대해 용기있게 진실에 접근하려 노력한
기자정신과, 남북화해협력에 초석을 놓는 열린 보도
<특별상> : 한민수 신창호 김재중 민태원 김수정 남혁상 이학준
강영수 이용훈 (국민일보 사회부 사건팀)
- 한국전쟁의 민감한 학살사건을 집중 추적하여 왜곡된 현대사를
학문적으로 바로 잡는 공적을 세웠고 군부정권하에 저질러진 의문사의 규명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참상을 남보다 먼저
보도함으로써 국민적 관심과 시민단체의 구호활동을 이끈 공적
*제 15회 (2003년): 한국방송 KBS <한국사회를 말한다>제작팀
황용호 CP, 장영주 PD 외 13명
- 선정이유 : 한국방송의 <한국사회를 말한다>는 대법원, 정치자금,
친일언론, 국가보안법 등 우리사회의 예민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아직도 독재잔재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오늘 우리 사회의
모순을 극명하게 드러내어 진정한 역사발전의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일제하 민족언론을 해부한다”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왔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친일행적을 과감히 폭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이른바 ‘민족 언론’으로 알려져왔던 두 신문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음.


2004년 9월 16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