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토론회]
빈민생존권 문제에 관한 최근 언론 보도의 문제점(12/17)
1. 취지
- 상도2동 철거민 문제나 청계천 복원을 빌미로 한 노점상 철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수 십 년 간 생존의 터전을 빼앗겨 쫓겨나는 도시 빈민의 강력한 저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언론 보도는 철거민들의 주거권 문제나 노점상들의 생존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진적 방안이나, 나아가 정부와 지방자치체의 역할에 대한 관심보다는 표피적인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따라서 빈민생존권 문제에 관한 최근 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2. 진행 순서
-사회
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발제
신문보도의 문제점 - 이송지혜 (민언련 모니터 부장)
방송보도의 문제점 - 박진형 (민언련 방송모니터 간사)
-보조 발제: 도시빈민투쟁의 현황 - 양한웅 (전국민중연대 조직위원장)
-토론
최인기 (전국빈민연합 사무처장)
방송/김현석 (KBS 기자, KBS노동조합 공정보도추진위원회 간사)
신문/이정호 (전국언론노조 정책국장)
□ 일시: 12월 17일 (수) 오전 11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장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전국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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