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14일토론회]"대선TV토론 어떻게 할 것인가"
등록 2013.09.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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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국민연대 토론회
"대선TV토론 어떻게 할 것인가"


1. 귀 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02 대선 미디어공정선거국민연대(이하 미디어국민연대)는 미디어선거의 기본 이념을 보장하고 이를 실현하며, 미디어감시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운동의 전개를 위해 지난 9월 18일 결성되었습니다.
미디어국민연대 선거보도감시위원회(위원장 최민희)는 선거관련 보도와 TV토론 등 프로그램을 모니터해 그 내용과 형식의 공정성과 정보의 질을 감시하고 비판하여 이를 시정토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3. 대통령 선거를 맞아 방송의 TV토론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 방송3사의 TV토론은 'TV토론' 본연의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KBS와 SBS의 경우 특정 후보자에 대한 편파적인 진행으로 TV토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였습니다. 특히 KBS의 경우 진행자의 불공정한 진행이 문제가 되어 시청자단체들이 공동성명까지 낸 바 있습니다.
이에 미디어국민연대 선거보도감시위원회는 지금까지 진행된 TV토론의 문제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시기 진행될 TV토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4. 토론회의 일시 및 장소, 참석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보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래>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02년 11월 14일(목) 오후 2시∼4시
- 장소 : 철학카페 느티나무

○ 사회
최민희(미디어국민연대 선거보도감시위원회 위원장)

○ 주발제
선거토론방송의 문제와 개선방향-엄민형(언론노조민주언론실천위원회 부위원장)

○ 보조발제
방송3사 TV토론프로그램 모니터 결과 - 이송지혜(민언련 활동가)

○ 토론
1) 이유경(민언련 매체홍보부장)
2) 심상용(YMCA 시민사업국)
3) 김서중(성공회대 신방과 교수)
4) 방송위원회 1인 (김정수 방송위노조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