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역할과 민언련이 해야 할 일을 재확인한 2016년
등록 2017.01.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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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2월 16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당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과 ‘보도지침 폭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16년은 언론의 제 역할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 수 있었던 해였습니다.

동시에 ‘민주언론’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986년 보도지침을 폭로해 언론자유와 민주주의의 상관 관계를 밝힌 사람들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 ‘진짜 기자’들까지.

 

3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민주언론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