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보도상] 2021년 4월 수상작_한국일보 '트랜스젠더 의료는 없다'
0.8%. 2020년 9월 민주언론시민연합 회원 현황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충격(?)적이었다. 1%도 안 되는 20대 회원 비율을 받아든 민언련은 고민에 빠졌다. 젊은 세대를 민언련 회원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은 이뿐만이 아니다. 신문분과, 방송분과, 영화분과, 노래분과, VJ분과, 사진분과… 심지어 산악회까지. 이전 민언련엔 다양한 회원모임이 존재했다. 그러나 지금은 신문분과와 방송분과 두 곳만 남았...
반 년 넘게 비어있던 민언련 공동대표 자리가 새 얼굴로 채워졌다.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미디어 전문가, 이진순 이사‧정책위원이 바로 그다. 1991년까지 노동현장에서 운동가로 살다 방송작가로 일한 이진순 대표는 40대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미디어를 공부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던 시기, 인터넷이나 SNS가 어떻게 시민사회를 형성하고 시민운동을 확장해 나가는지 배운 그는 한국으로 귀국해 시민운동 현장으로 돌...
"그러다 얼굴이 사라지겠어요." 지금 바로 '수척한 이재용'을 검색해보시면 이 말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언론은 왜 자꾸 수척하고 야위고 굳은 표정의 이재용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이재용 사면론'을 불 지피는 언론의 모습을 소중한조선희에서 전해드립니다.
최근 YTN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독하는 이미지를 썼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YTN 측은 '일베와는 관련 없다', '현장에 사진이 있었고 이를 만든 작가가 노 대통령을 존경해서 넣은 이미지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단순 해프닝으로 그쳤지만 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YTN에 따가운 시선을 보냈던 것일까요? 방송사들의 일베 표현 사용의 역사, '소중한 조선희'에서 정리했습니다.
터넷 베껴 쓰기→오보 양산→슬그머니 기사 삭제... 언제쯤 언론의 이러한 병폐가 사라질까요. 최근엔 이러한 관행의 최악의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의 언론이 정말로 부끄러워해야 할 유튜브 영상을 소개합니다. '소중한조선희'에서 GOOD NEWS, BAD NEWS로 정리했습니다. ⭐소중한조선희는 조선일보·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아 만든 언론비평 채널입니다.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닌,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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