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 조중동, 광화문집회 광고 한달간 36회 게재하고 코로나19 확산 책임에선 발뺌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성찰과비전위원회와 말하다, 보수언론은 정의연 ‘오보사태’를 벌써 잊었나(ft.김영환, 최광기)]입니다. 2020년 5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이용수 선생이 기자회견 이후 일명 ‘정의연 사태’가 불거졌습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중심으로 언론은 윤미향 당시 더불어시민당 당선자(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조중동, 광화문집회 광고 한달간 36회 게재하고 코로나19 확산 책임에선 발뺌]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은 연일 정부 책임론을 내놓고 있고요. 교회 소규모 모임 금지 해제가 일렀고, 외식·숙박 지원쿠폰 지원 등 방역체계를 느슨하게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라...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TV조선‧채널A‧MBN, 청와대는 인선 기준 1순위가 ‘1주택자’라 한 적 없습니다]입니다. 박진솔 활동가와 함께 하는 금요일 고정 코너 [불금엔 종편 뭐하니?]입니다. 오늘은 종편 시사대담프로그램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다루는 검언유착 의혹 그리고 청와대는 신임 수석비서관 인선 '1주택자'🏠 문제를 다뤄봅니다. 8월 12일 청와대는 신임 수석비서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특...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극우 유튜버들은 왜 전광훈 목사를 띄우나(ft.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입니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관련해 8월 15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주도했던 전광훈 목사가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와중에 이른바 ‘보수 유튜버’들은 광화문집회와 전광훈 목사 띄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들은 광화문 집회와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면서 ‘정부의 조작과 탄압이 있다’는 비이성적이고 비...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하니 자극적인 보도도 함께 늘어난 한국 언론]입니다. 🧑🏻🌾미디어탈곡기는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대표 언론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데일리 미디어 비평 콘텐츠입니다. 🎧‘미디어탈곡기'는 팟빵과 팟티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podbbang.com/ch/13686 👉 https://www.podty.me/cast/17...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뒷광고, 방송계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ft.홈쇼핑 연계편성)]입니다. 어느 인터넷 방송인의 고발로 시작된 소위 ‘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광고·협찬 현황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 일부는 시청자들에게 사과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5년 전 비슷한 논란으로 수억 원 대 과징금까지 무...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선생의 국내 최초 공개 증언 때부터 2020년 이른바 '정의연 사태'까지. 30여 년의 기간 동안 언론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보도해왔을까요?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그 기간 동안의 언론 보도를 분석했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8월 1일 열린 [2020 평화나비 FESTA 포럼]에서 '최근 언론의 보도양상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 ...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검언유착 의혹, 권언유착으로 프레임 전환 빤히 보여서 민망합니다]입니다. 박진솔 활동가와 함께 하는 금요일 고정 코너 [불금엔 종편 뭐하니?]입니다. 지난 8월 5일, 서울중앙지검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은 채널A 이동재, 백승우 기자를 형법상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핵심 당사자 한동훈 검사장은 기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수사팀은 한동훈 검사장의 공...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선생의 국내 최초 공개 증언 때부터 2020년 이른바 '정의연 사태'까지. 30여 년의 기간 동안 언론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보도해왔을까요?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그 기간 동안의 언론 보도를 분석했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8월 1일 열린 [2020 평화나비 FESTA 포럼]에서 '최근 언론의 보도양상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 ...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조중동, 광화문집회 광고 한달간 36회 게재하고 코로나19 확산 책임에선 발뺌]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은 연일 정부 책임론을 내놓고 있고요. 교회 소규모 모임 금지 해제가 일렀고, 외식·숙박 지원쿠폰 지원 등 방역체계를 느슨하게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라고 책임이 없을까요? 민언련 모니터 결과, ‘조중동’ 3개 신문은 한 달간 모두 36회 집회 광고를 실어줬습니다. (조선일보 15개(7월 21일~8월 15일), 동아일보 11개(7월 28일~8월 15일), 중앙일보는 10개(7월 28일~8월 14일))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중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8월 3일에도 ‘조중동’은 집회 광고를 실었고, 사랑제일교회 교인 2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날과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시설폐쇄 명령을 내린 날에도 ‘조중동’은 광고 게재를 멈추지 않았죠.
한 달간 총 36개 광복절집회 광고를 실은 ‘조중동’ 3개 신문사는 이번 집회의 주요 홍보수단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결코 책임이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행정조치를 취하고, 경제상황을 감안한 소비쿠폰 발행을 중단할 때도 ‘조중동’은 꾸준히 광고를 실었습니다.
오늘 미디어탈곡기에선 본인들의 잘못은 쏙 뺀 채, 연일 '정부 책임론'만 들고 나선 보수언론의 광고부터 보도 문제까지 짚어봅니다.
🧑🏻🌾미디어탈곡기는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대표 언론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데일리 미디어 비평 콘텐츠입니다.
🎧‘미디어탈곡기'는 팟빵과 팟티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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