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취재 관행 개혁을 위한 방안 모색/박상규 셜록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9일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포럼과 함께 ‘취재 관행 개혁을 위한 방안 모색, 출입처 폐지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출입처 폐지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정훈 신한대 교수는 앞서 나온 응답책임성 문제에 대한 반박을 내놨습니다. 이 교수는 “한국과 다른 정부를 가진 선진국, 중진국 같은 나라는 오로지 정부 덕분에 진실을 밝...
민주언론시민연합은 9일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포럼과 함께 ‘취재 관행 개혁을 위한 방안 모색, 출입처 폐지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출입처 폐지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는 출입처 제도 밖의 언론인으로서 문제를 바라봤습니다. 박 기자는 자신과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 사건 협업 사례를 예로 든 뒤 “저는 10년이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9일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포럼과 함께 ‘취재 관행 개혁을 위한 방안 모색, 출입처 폐지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출입처 폐지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이사는 지역 언론의 출입처 폐지 사례를 짚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공무원노동조합의 결성과 함께 경남지역에서는 기자실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졌습니...
민주언론시민연합은 9일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포럼과 함께 ‘취재 관행 개혁을 위한 방안 모색, 출입처 폐지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출입처 폐지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는 출입처 제도 밖의 언론인으로서 문제를 바라봤습니다. 박 기자는 자신과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 사건 협업 사례를 예로 든 뒤 “저는 10년이라는 경험을 갖고 (오마이뉴스를) 나와서, 재심사건을 2년 취재해서 그런 결과를 낸 것”이라며 “신입기자들이 2년 취재해서 이런 결과를 낳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졌습니다. 이어 박 기자는 “박준영 변호사가 법조 기록을 다 갖고 있으니 제가 굳이 법조기자로 출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본인에게 출입처가 없어도 기사작성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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