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호][민언련 포커스] 민언련 '뉴·공·구 탄핵(기원)파티'에 초대합니다
등록 2025.03.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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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뉴·공·구 탄핵(기원)파티'에 초대합니다

4월19일(토) 오후3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4월 19일(토)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상반기 회원행사 <민언련X뉴·공·구 탄핵(기원)파티>를 엽니다.

 

각 언론사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 시사IN 기자, <공덕포차> 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구교형의 정치비상구> 구교형 경향신문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탄핵 정국 취재 뒷이야기를 나누고, 저널리즘이 어떤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답합니다. 탄핵 신조어와 광장의 노래를 맞추는 ‘탄핵골든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뉴·공·구에 물어봐!’와 ‘민언련 룰렛’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풍부한 사전행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3월 중 탄핵심판이 선고된다면 탄핵파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민언련 회원 여러분, 가족·친구·지인 분들과 함께 탄핵(기원)파티에 방문해 서로를 응원해주세요.

 

12·3 내란사태 이후 민언련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활동했습니다. 매번 촛불집회에 나가 깃발을 들었고, 하루에 서너 개씩 성명과 논평, 모니터링보고서 등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1월 15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습니다. 여의도에서 광화문, 남태령과 한남동까지 이어진 시민 연대의 힘이 이뤄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박장범 KBS 사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곳곳의 ‘윤석열들’이 언론장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민언련은 시민과 함께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저널리즘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도록 <민언련X뉴·공·구 탄핵(기원)파티>에 오셔서 ‘내가 바라는 언론’의 모습과 ‘다시 만들 세계’를 나눠주십시오.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날자꾸나 민언련 2025년 겨울호(통권 230호) PDF 보기▼

https://muz.so/a2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