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40주년 추진위원으로 모십니다
회원님.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데 함께해주세요.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오는 12월 19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합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엄혹한 군사독재 시절, 1984년 해직 언론인이 주축이 된 민주언론운동협의회로 민주언론운동을 시작했고 1990년대 시민들이 모여 시민언론운동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창립 40주년이 됐지만 창립 30주년을 맞았던 2014년과 언론 현실은 다르지 않습니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과 비판언론 탄압이 판박이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로 언론 공공성과 언론자유를 지켜야 하는 민언련의 역할이 변함없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창립 40주년 기념사업의 첫 삽을 뜨려 합니다. 창립 4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공영방송 장악과 비판언론 탄압의 현실 속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언론 공공성과 언론자유 실현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또 새로운 ‘40년’ 시민사회와 미디어환경 변화에 맞는 시민언론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려 합니다.
회원님을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새로운 ‘40년’의 초석을 다질 창립 40주년위원회 추진위원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추진위원으로 참여하셔서 창립 40주년 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신태섭 김수정
▼날자꾸나 민언련 2024년 가을호(통권 228호) PDF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