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의 ‘윤석열 평가’, 물컵의 절반은 누가 채우나
정상화인가, 굴욕외교인가 ▲ 2024년 3월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l...
민언련 칼럼
언론·미디어 제도 전면적 개혁 논의를 시작하자
▲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봄> 한 장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의미를 잃어가는 말들 사회를 지탱해 오던 모든 공적 언어들이 본래의 의미를 잃고 있다. 모두를 위한 표현의 자유가...
언론포커스(~2023)
적폐 청산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영화 <1987>이 화제다. 2016년과 2017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정국의 경험 덕에 묵직하게 흥행의 저력을 이어가던 차에 현직 대통령의 관람으로 폭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87년 1월 14일...
언론포커스(~2023)
“이제 MBC 뉴스 봐도 되는 건가요?” ... MBC가 답해야 한다
“이제 MBC 뉴스 봐도 되는 건가요?” 지난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만난 지인의 물음이다. 단순한 한 마디이지만 많은 사실과 맥락들이 함축되어 있는 언급이다. 우선은 지난 보수정권 ...
언론포커스(~2023)
정상화 이후의 정상화
지난 9월 필자는 파업에 돌입한 KBS, MBC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숙제에 대해 말했었다. 첫째, 공영방송사 이사 구성방식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 둘째, 크게 망가진 방송사 ...
언론포커스(~2023)
공영방송 MBC 정상화를 위한 과제
김장겸 사장 해임은 MBC의 기회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를 위한 물꼬가 트였다. MBC 문화방송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위원회(방문진)가 지난 11월 13일 이사회를 열고 정권홍보에 앞장섰던 김장...
언론포커스(~2023)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해임권은 ‘합법’
원론적으로 불필요한 방통위 ‘해임권’, 그러나 방송법 해석상 ‘해임권’은 당연 “일부 야당과 방문진은 방통위에 MBC 방문진에 대한 방통위의 검사 감독 권한이 없...
언론포커스(~2023)
공영방송 경영진의 임기는 무조건 보장될까
KBS 이사·사장에 대한 해임권 존부 KBS, MBC 양대 공영방송 노조가 전 정권 하에서 임명된 현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 중인 데 대해, 현 경영진 및 이들을 지지하는 보수 야당&m...
언론포커스(~2023)
방송 주권 유린하는 고대영·김장겸 체제
SBS가 사장 및 편성·시사교양·보도 최고책임자에 대한 임명동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소유와 경영의 완전한 분리, 방송 취재·제작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노조 투쟁의 성과...
언론포커스(~2023)
공영방송 정상화의 목표는?
공영방송을 공영방송답게! 공영방송 조합원들이 파업을 하는 이유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공영방송이 정권의 실정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했다. 그 결과 두 정권은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언론포커스(~2023)
정당의 이해득실로 따지지 말아야 할 언론 정상화
전국은 지금 ‘돌마고’ 열풍이다.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된 ‘공영방송 KBS와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다양한 내용의 집회가 지...
언론포커스(~2023)
공영방송 정상화의 길
정상화란 무엇인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200여 시민단체가 지난 25일 청계광장에서 KBS와 MBC 정상화 시민행동 집회를 가졌으며, 소속 기자·PD 등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
언론포커스(~2023)
보도와 제작 현장 정상화도 시급하다
공영방송 파탄에 책임이 있는 부역자들을 몰아내어 적폐를 청산하고, 현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되거나 제작현장에서 쫓겨난 방송인들을 복귀시키는 것은 절박하다. 아울러 무너져있는 조직 내부의 ...
언론포커스(~2023)
‘만나면 좋은 친구’가 그립다
MBC가 창사 이래 최악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영향력과 신뢰도가 바닥이다. <시사IN>의 언론사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답변이 2009년 32.1%에서 2015년 6.5%로 떨어졌다. 2...
언론포커스(~2023)
적폐청산의 ‘주적’ 언론, 어떻게 할 것인가
대선 일주일 전, 수구언론은 여전하다 대통령선거 투표일이 꼭 일주일 남았다. 3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도 공표할 수 없는 블랙박스 기간이 시작된다. 편승효과(bandwagon effect), 열세자효과(u...
언론포커스(~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