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의 이해득실로 따지지 말아야 할 언론 정상화
전국은 지금 ‘돌마고’ 열풍이다.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된 ‘공영방송 KBS와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다양한 내용의 집회가 지...
언론포커스(~2023)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언론장악 적폐의 시작과 끝
이명박 정부 시절 기획되고 실행된 공영방송 장악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국정원 적폐청산 TF 조사를 통해 밝혀진 ‘MB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시나리오는 상당히 치밀하...
언론포커스(~2023)
아직도 관행이라니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방송 개혁”이라는 유령이. 1년 전엔 국회 주변을 떠돌더니 요즘엔 언론은 물론이고 정부와 시민사회, 언론노조 사이마저 돌아다니고 있다. 상식적인 사람치...
시시비비(~2023)
파업하는 방송 노동자들의 숙제 3가지
지난 4일부터 KBS, MBC 두 방송사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미 널리 알려진 파업의 배경이나 원인을 여기서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겠다. 이 글에서는 지금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
언론포커스(~2023)
“저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의한 공영 미디어 장악·악용의 본질은 다음 두 가지에 있다. 첫째는 정권의 핵심이 기획·집행한 불법 정치공작이라는 사실, 둘째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헌...
언론포커스(~2023)
또 다른 공범자들
KBS·MBC 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2일 ‘방송의 날’ 행사는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방송 노동자들의 함성에 묻혔다. 그동안 기자, PD, 아나운서들의 제작거부 움직임...
시시비비(~2023)
공영방송 정상화의 길
정상화란 무엇인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200여 시민단체가 지난 25일 청계광장에서 KBS와 MBC 정상화 시민행동 집회를 가졌으며, 소속 기자·PD 등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
언론포커스(~2023)
“사람의 도리”를 보여준 영화 <택시 운전사>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재현한 영화 <택시 운전사>가 8월 20일 개봉 19일 만에 관객 수 1천만 명을 넘겨 올해 관객 1천만 명을 초월한 최초의 영화 기록을 세웠다. 영화 <택시 운전...
시시비비(~2023)
드러난 방문진 다수이사들의 신념체계
최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과정에서 폭로된 원세훈의 육성 녹취록은 국정농단으로 파면당한 박근혜 정권 당시 언론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잘못할 때마다 (언론을) 쥐...
언론포커스(~2023)
MBC 경영진, 막대한 소송비용은 나 몰라라?
소송을 앞두고 변호사를 찾아오는 의뢰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이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다. 질 게 뻔한 소송을 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소송은 공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소송을 맡길...
시시비비(~2023)
우리는 남이다
간디와 영국인 판사 1922년 3월 18일, 간디는 영국제국에 맞서 비협조운동을 선동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간디는 유죄를 인정한다면서 브룸필드 판사에게 인도에 적용하고 있는 영국의 법 체제...
언론포커스(~2023)
‘친(親)삼성’ 언론은 결국 ‘반(反)삼성’ 언론
지난주 사람들의 눈길을 끈 두 건의 삼성 관련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삼성의 사실상의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징역 12년 구형’,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시비비(~2023)
언론조작, 여론조작 진상조사 국민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
‘권력’과 ‘재벌’의 ‘언론농단’ 증거가 드러났다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국가정보원, 삼성재벌 등이 나서서 언론조작하고 여론조작했던 실태가 연이어 보도되...
언론포커스(~2023)
돌아온 김현종, 농민은 분노한다
논란의 중심에 김현종이 있다 문재인 정부의 첫 통상교섭본부장이 임명되었다. 농민과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종 신임 통상교섭본부장 임명을 강행했다. 경향...
시시비비(~2023)
국가기관의 반민주적 언론 탄압
국정원장 녹취록, ‘위험’하고 ‘반민주적’이며 ‘황당’하다 검찰이 지난달 24일 ‘국정원 댓글’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공개한 원세훈 전 ...
언론포커스(~2023)
물러나라!
때로는 연못에 던진 작은 조약돌 하나가 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안티조선 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던 안티조선 우리 모두의 태동은 홍세화의 “나를 고소하라...
시시비비(~2023)
공영언론 사장과 이사회, 적폐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나라
변하지 않는 언론 앞에서 다시 움직이는 시민사회 오늘날 적폐청산이 도처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공영언론 등 몇 군데는 아직도 청산 무풍지대로 남아 있다. 전체 사회가 적폐청산을 추진하...
언론포커스(~2023)
증세논쟁과 공공노동자의 역할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 일자리공약이 구체화되고 있다. 안정된 고용과 생활임금 보장 여부가 좋은 일자리(decent work)의 국제기준이라고 할 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와 최저임금 1만 원 ...
시시비비(~2023)
경찰폭력의 진상규명, 왜 주목받지 못하는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의 과제가 적폐청산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공안기관의 적폐청산이 핵심이다. 국정원발전위원회는 내부에 적폐청산TF를 설치하여 댓글 대선개입사건, 세월호방해공작 등...
시시비비(~2023)
재조언론(再造言論)의 길
충무공 이순신의 말을 인용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재조산하(再造山河). 언론도 재조산하의 과정에서 재조에 포함되어야 할 중요한 분야다. 그래서 재조언론(再造言論)이다. 재조는 개혁과...
언론포커스(~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