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언론탄압 피해자?
지난 3월 9일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자유한국당 입당 후 송파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오는 6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자유한국...
언론포커스(~2023)
기자에게 얼마나 많은 조회수가 필요한가?
△ 본 언론포커스의 제목 <기자에게 얼마나 많은 조회수가 필요한가?>는 톨스토이 단편 소설 제목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를 변용한 것입니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기자 윤리에...
언론포커스(~2023)
급변하는 정보 환경 속의 대중매체가 당면한 문제점들
대중매체의 사회적 의미가 변화하고 있다 21세기 자본주의 진영의 대중매체 대부분은 가짜 뉴스와 과도한 정치선전과 홍보로 인해 그 정체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동시에 인터넷 발달로 인...
언론포커스(~2023)
“왜 여성을 수행비서로 썼냐”고 묻는 언론들
안희정 성폭력 사건의 파장이 쉽게 사그러들 것 같지 않다. 그의 수행비서이던 김지은 씨가 방송에 나와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말하자, 안 전 지사와 김 씨 사이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시시비비(~2023)
혐북·종미, 조선일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의 퓨리서치 센터가 2018년 1월에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이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72%로 ‘공정하다’는 응답(26%)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
시시비비(~2023)
MB 의혹에 대한 언론보도 유감
이명박 전 대통령(MB) 관련 비리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그야말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주로 검찰의 수사를 중심으로 한 보도들이지만 일부 보수(라기보다는 ‘이른바 보수’라고 해야 ...
시시비비(~2023)
‘공영방송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미래 방송’을 고민하라
갈 길이 멀지만 공영방송 정상화의 가닥은 잡혀간다. MBC는 내부의 체제를 정비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중이고 KBS도 곧 새 사장체제가 들어설 전망이다. 편파적인 방송에 앞장서며 공영...
언론포커스(~2023)
평창올림픽, 평화를 경작하라
평창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 단일팀이 성사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
시시비비(~2023)
언론의 타락과 저널리즘의 추락, 사회적 해법이 필요하다
산에 가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 부스러기 따위를 먹다 보면 먹어야 할 먹이를 먹지 않고 영양 불균형으로 내성이 떨어져 ...
언론포커스(~2023)
방송제작 불공정관행 언제 개선될까?
‘방송제작 불공정관행 개선 대책’이 나오기까지 지난해 4월에야 이한빛 PD의 죽음이 공론화됐다. tvN 조연출이었던 고 이한빛 PD는 방송사의 외주제작인력에 대한 횡포 등 열악한 제...
언론포커스(~2023)
<조선>의 속 보이는 가상통화 보도 프레임
올해 들어 가상통화를 둘러싼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상통화의 밑바탕인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나친 가상통화의 시세 급등에 따른 거품 논...
시시비비(~2023)
정권보다 무서운 자본 권력
MBC가 권력에 부역했던 김장겸 체제를 종식하고, 최승호 사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최승호 사장 체제는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투쟁했던 MBC 구성원들의 승리라는 의미가 있다. 공개...
언론포커스(~2023)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의 질문에 답하다
‘최저임금 인상’ 보수언론의 ‘겁박’이 시작됐다 노동자들이 새해 첫 월급봉투를 열기 전부터 보수언론의 최저임금 마녀사냥이 시작됐다. 동아일보는 1월 2일 1면 기사 ...
시시비비(~2023)
적폐 청산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영화 <1987>이 화제다. 2016년과 2017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정국의 경험 덕에 묵직하게 흥행의 저력을 이어가던 차에 현직 대통령의 관람으로 폭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87년 1월 14일...
언론포커스(~2023)
방송의 정상화, ‘방송계 갑질’부터 손봐야
‘갑질’이라고 하면 흔히 계약상 착취를 떠올린다. 권력이 많은 지위의 갑이 을의 처지에 있는 누군가에게 봉건적 굴종을 요구하는 것인데 한마디로 ‘의도적 부당행위 강요&rsq...
시시비비(~2023)
“이제 MBC 뉴스 봐도 되는 건가요?” ... MBC가 답해야 한다
“이제 MBC 뉴스 봐도 되는 건가요?” 지난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만난 지인의 물음이다. 단순한 한 마디이지만 많은 사실과 맥락들이 함축되어 있는 언급이다. 우선은 지난 보수정권 ...
언론포커스(~2023)
위 캔 스피크, “위안부 합의 무효”
새해에도 한국사회는 박근혜 정권 뒤치다꺼리에 애를 먹을 듯하다. 위안부 협상은 뒤치다꺼리 중에서도 난제다. 지난해 12월 27일 외교부 산하 태스크포스의 발표로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상의 ...
시시비비(~2023)
광화문, 방송 개혁, 0시
독일 적폐청산의 원천, ‘제로 아워’ 1945년 5월 8일. 베를린에서는 나치의 무조건 항복 선언이 나온다. 이날은 독일이 패배한 날이자 히틀러 독재에서 해방된 날이다. 낡은 세계의 ...
시시비비(~2023)
정상화 이후의 정상화
지난 9월 필자는 파업에 돌입한 KBS, MBC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숙제에 대해 말했었다. 첫째, 공영방송사 이사 구성방식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 둘째, 크게 망가진 방송사 ...
언론포커스(~2023)
RESET KBS!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가는 길
MBC 해직 언론인들이 모두 MBC에 복귀했다. 5년간의 긴 인고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출입증을 받아 MBC사옥 안으로 출근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감동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시간의 악몽을 되새기...
언론포커스(~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