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2023년 민주시민언론상·올해의 좋은 보도상·성유보특별상 후보 추천 접수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제9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제9회 성유보특별상 후보 추천 접수
11월 30일(목) 접수 마감, 12월 19일(화) 시상식 개최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3년 민주시민언론상과 올해의 좋은 보도상 후보를 11월 30일(목) 자정까지 추천받는다. 또한 언론민주화와 평화통일에 평생을 기여한 ‘이룰태림’ 고 성유보 선생의 뜻을 잇기 위해 제정돼 9회를 맞는 성유보특별상도 같은 기간 추천받는다.
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 제9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민주시민언론상은 언론개혁과 시민언론운동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되었다. 민주시민언론상은 언론인뿐 아니라 언론민주화를 위해 힘쓴 시민 또는 단체까지 평가한다.
지난해엔 주민 소통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시민 미디어기본권 인식을 높인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가 본상을 받았고, 머니투데이 사내 성추행 사건 및 사측의 2차 가해를 고발하며 4년간 투쟁해 온 기자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 제24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수상한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제9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은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민에게 유익한 보도를 발굴하고, 저널리즘 가치를 지키고자 애쓰는 현장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민언련이 직접 모니터해 발굴한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을 포함해 시민과 언론인이 추천한 언론보도(프로그램)를 대상으로 그해 가장 뛰어난 보도를 선정한다.
지난해 수상작은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새어나온 비밀’,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KBS <다큐 인사이트> ‘다큐멘터리 뉴스룸’이 선정됐다.
△ 2022 올해의 좋은 보도상 수상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스타파, 포항MBC, KBS <다큐 인사이트>, 한겨레
제9회 성유보특별상
민주언론운동과 통일운동에 앞장서 온 故 성유보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된 성유보특별상은 언론민주화와 평화‧통일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엔 국가보안법 제7조부터 폐지운동 시민연대와 오카모토 유카 ‘표현의 부자유전’ 도쿄실행위원회 공동대표가 수상했다.
성유보특별상은 겨레하나, 뉴스타파, 민주언론시민연합,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 희망래일 등 8개 언론·통일단체로 구성된 성유보특별상 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제8회 성유보특별상 수상자, 국가보안법 제7조부터 폐지운동 시민연대(왼쪽), 오카모토 유카 ‘표현의 부자유전’ 도쿄실행위원회 공동대표(오른쪽)
11월 30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추천 접수
후보 추천은 민언련 홈페이지(www.ccdm.or.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11월 30일(목) 자정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ccdm198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11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19일(화) 민언련 창립 39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