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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기자회견]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시민사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등록 2022.11.23 14:59
조회 114

11월 23일(수) 11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시민사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어제 피해 유가족들은 처음으로 입장 발표 기자회견(11/22)을 열고, 정부 차원의 참사 발생 경위에 대한 설명이나 수사 관련 정보제공이 전혀 없었으며 유가족들이 함께 모여 애도할 공간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호소하고, 2차 가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들은 유가족들의 호소에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보내며, 성역없는 진상 규명과 책임 규명, 유가족 및 피해자들의 기억과 애도, 치유 회복의 권리, 알 권리와 진상 규명 과정에서의 참여권의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함께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하주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이 피해자의 요구에 기반한 지원체계 마련 촉구에 대해 발언하고, 자캐오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원장 사제가 생존자,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박상은 플랫폼C 활동가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의 원칙에 대해 제언했고,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 촉구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신미희 사무처장이 참석해 2차 가해 중단 촉구와 시민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셨던 재난·산재 피해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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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시민사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기자회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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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와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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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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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를 당장 중단하라' 는 피켓을 든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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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기자회견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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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생명안전 시민넷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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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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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이 피해자의 요구에 기반한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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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고 있는 하주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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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오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원장 사제가 생존자,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적 지원 촉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IMG_8595.JPG박상은 플랫폼C 활동가가 10.29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의 원칙에 대해 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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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가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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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이 참석해 2차 가해 중단 촉구와 시민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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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2차 가해 모니터링 계획에 구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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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산재 피해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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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산재 피해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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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산재 피해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자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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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예비예술인연대에서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