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목) 10시 30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대응의 문제점, 참사에 대한 정부 책임에 대한 법적 검토 의견, 재난보도준칙을 지키지 않는 언론 보도의 문제점, 피해자의 권리 보장과 지원 과정에 제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김경민 한국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정정은 문화연대 사무처장, 조성천 원불교 인권위원회 교무, 황인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님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 이대로는 안 됩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됐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 긴급 기자회견 현장

이태원 참사 긴급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참석자들 

기자회견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참석자들 

김혜진 생명안전 시민넷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고 있다

 송경용 신부가 이태원 참사 기자회견의 취지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박석운 한국 진보연대 상임대표가 이태원 참사의 성격과 진단,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조영선 민주사회흘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이 이태원 참사의 정부 대응과 책임에 대한 법적 책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경찰청 작성 정보문건 등 정보경찰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이태원 참사 언론 보도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성공회정의평화사제단 회장인 자캐오 신부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종교계 입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최희천 생명안전 시민넷 집행위원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의 권리 보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운동본부의 최명선님이 이태원 참사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종기님이 재난 참사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범단체.victims 위원장 조순미님이 재난 참사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 이영문님이 재난 참사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산재피해가족네트원크 다시는 김미숙님이 재난 참사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민 한국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정정은 문화연대 사무처장, 조성천 원불교 인권위원회 교무, 황인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