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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날] 2022년 민언련 회원의날 2부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영 및 토크(2022.09.24)
등록 2022.09.26 17:03
조회 288

따스한 가을 햇살이 쏟아지던 2022년 9월 24일(토), 민주언론시민연합은 회원의날 행사를 열어 100여 명의 회원 및 시민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행사 1부 서촌·북촌 역사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 포크음악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정태춘·박은옥의 삶을 다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1979년 MBC 신인가수상을 받은 정태춘이 1990년 박은옥과 함께 가요 사전심의 폐지운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노래로 이야기해온 40년 인생을 스크린을 통해 잠시나마 엿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체 관람 후에는 주인공 정태춘‧박은옥, 영화를 연출한 고영재 감독을 한자리에 모시고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했습니다. 사회엔 민언련노래패를 만들고, 시민합창단 ‘평화의나무합창단’ 대표를 지낸 김시창 민언련 이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시대의 거리에서 스스로 장르가 된 뮤지션’ 정태춘·박은옥, 이들의 삶과 음악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워낭소리> 프로듀서 출신 고영재 감독을 직접 만난 회원 여러분의 입가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2년간 열지 못했던 회원캠프를 대신해 마련된 2022년 회원의날 행사. 민언련도 회원 여러분을 만나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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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을 단체 관람 중인 민언련 회원 및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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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관객과의 대화 사회를 맡은 김시창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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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관객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회원 및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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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관객과의 대화 순서를 기다리는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주인공 가수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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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나란히 앉아 2부 관객과의 대화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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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언련 회원의날, 마무리는 가수 정태춘‧박은옥 부부, 고영재 감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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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민언련 회원의날 1부 서촌산책 사진 보기

☞  https://www.ccdm.or.kr/xe/actiphoto/31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