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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재항고
등록 2022.07.26 16:19
조회 157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 7월 22일(금) 대검찰청에 재항고장을 제출하고, 피의자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서 7월 26일(화) 오후 1시30분 대검 앞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항고 이유를 설명했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은 2020년 3월 말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졌으며 민언련은 그 직후인 4월 7일 당시 이동재 채널A 기자와 성명불상 검사를 협박죄(강요죄)로 고발했다. 해당 검사는 나중에 한동훈 검사장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2년여간 의도적이라고 의심을 살 만큼 소극적 수사로 일관했으며, 강요미수죄로 기소된 이동재 등 채널A 기자들과 달리 한동훈 검사장에 관해서는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동훈 검사장이 몸이 좋지 않다고 조기 귀가하면서 조사는 완결조차 하지 못했고, 이동재 전 기자 등과의 대질조사는 시도조차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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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월 26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재차 촉구했다(왼쪽부터 조선희 미디어팀장, 신미희 사무처장,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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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월 26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재차 촉구했다(왼쪽부터 조선희 미디어팀장, 신미희 사무처장,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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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월 26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재차 촉구했다(왼쪽부터 조선희 미디어팀장, 신미희 사무처장,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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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월 26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재차 촉구했다(왼쪽부터 조선희 미디어팀장, 신미희 사무처장,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