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제20대 대선보도 과제와 해법’ 토론회 개최
등록 2022.03.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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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보도 과제와 해법’ 토론회 개최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평가토론회 3.23(수) 열어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유튜브중계

 

유권자 중심, 정책공약 중심 선거보도는 구현될 수 없는가. 역대급 비호감 선거에 이어 최악의 대선 편파보도였다는 비판까지 나온 제20대 대통령선거 언론보도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

 

26개 언론현업·시민단체로 결성된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공동대표 김동훈·김서중·윤창현)는 3월 23일(목) 오후 2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이번 대선보도를 평가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 주요 신문, 방송, 종편 등 기성언론 선거보도뿐 아니라 포털뉴스, 유튜브 선거콘텐츠 평가도 함께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민언련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선거보도, 실패인가 퇴화인가

 

사회는 김서중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공동대표(민언련 상임공동대표)가 맡으며, 주제발표는 △신문·방송·종편(조선희 민언련 미디어팀장) △포털뉴스(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유튜브(유승현 경희대 객원교수) △지역언론(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토론자로는 권태호 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장, 박현 KBS 정치부 의정팀장,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 나서서 언론지형 변화와 새로운 미디어 역할에 대한 기대와 달리 기존 선거보도 관행을 벗어나지 못한 원인을 진단한다.

 

특히 검증은 실종되고 중계만 남은 정책·공약보도, 각종 의혹과 논란을 추적해 진위 여부를 가리기보다 네거티브 공방 전달에 머문 기성언론, 넘쳐난 여론조사 보도가 미친 영향과 문제점, 가장 무력한 대선보도를 했다고 지적된 지역언론, 비정책보도와 가벼운 저질뉴스가 상위를 장악한 포털뉴스, 공론장으로서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기울어진 지형을 보여준 유튜브의 한계 등에 대해 종합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월 25일 발족과 더불어 3월 9일 선거일까지 전국 주요 신문, 방송, 종편, 포털뉴스, 유튜브 등을 모니터링하며 대선보도 감시에 주력한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이날 총평가토론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 토론회 문의 : 공시형 민언련 활동가(02-392-0181)

 

2022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괄평가 토론회

‘실패인가 퇴화인가’ 제20대 대선보도 과제와 해법

 

■ 개요

o 일시 : 2022. 3.23(수) 14:30

o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o 주최 :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 사회

김서중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공동대표(민언련 상임공동대표)

 

■ 주제발표

o 정책검증 사라지고 편파보도·경마저널리즘만 도돌이표 : 조선희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신문방송종편 모니터팀장(민언련 미디어팀장)

o 포털이 재현(再現)한 대선은 : 이준형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포털 모니터팀장(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o 유튜브, 공론장으로서 가능성과 기울어진 지형 : 유승현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유튜브 모니터팀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객원교수)

o 지역언론 가장 무력했던 대선, 왜 역할하지 못했나 : 박정희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부산지부장(부산민언련 사무국장)

 

■ 토론

o 권태호 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장

o 박   현 KBS 정치부 의정팀장

o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o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뉴스제휴평가위원

o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보도자료]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평가토론회 3월 23일 개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