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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7일 민언련 교육관

2021년 12월, 2022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등록 2022.01.28 17:54
조회 504

 

 

 

 

1월 27일(목), 민주언론시민연합 2021년 12월, 2022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작년 연말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등과 겹쳐 이번엔 2021년 12월 수상작과 2022년 1월 수상작을 함께 시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민언련 교육관 3층 '말'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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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조선희(민주언론시민연합 미디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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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김서중(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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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사유 발표 신미희(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2021년 1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경인일보 ‘불친절한 법원은 무죄일까’

경인일보 ‘불친절한 법원은 무죄일까’는 불친절한 사법 서비스를 조사해 개선되지 않고 있는 법원 편의주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외국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법원 서비스 문제를 살펴 국민 친화적인 법원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부끄러운 사법부의 혈세 낭비 문제를 짚어 법원 행정 개선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사례를 통해 문제를 쉽게 전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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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 발표 손성배 기자(경인일보)

 

 

 

대전MBC ‘르포멘터리 철탑 공화국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

대전MBC ‘르포멘터리 철탑 공화국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비수도권 지역에 늘어선 전기 송전탑으로 피해받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지역차별 문제와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지역 주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도시의 빛을 지적하며 에너지정책 방향에 대한 재고와 에너지 소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촉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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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 발표 최영규 PD(대전MBC)

 

 

 

KBS <다큐 인사이트> ‘다큐멘터리 뉴스룸'

KBS <다큐 인사이트> ‘다큐멘터리 뉴스룸’ 은 한국·미국·영국 여성 언론인 목소리를 통해 남성 중심적 공간이었던 뉴스룸의 변화상을 짚고 전 세계에서 이어진 성평등 뉴스룸 사례를 두루 소개했습니다. 성평등한 ‘뉴스룸’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전달해 젠더갈등이라는 이름의 백래시와 싸우고 있는 한국 사회를 성찰하게 했으며, 언론계 자성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인 내부 변화까지 끌어낼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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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 발표 김선하 작가

 

 

 

2022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뉴스타파 ‘윤우진 뇌물사건 연속보도’

뉴스타파 ‘윤우진 뇌물사건 연속보도’는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권력 남용의 문제를 드러내고, 정관계 뇌물 수수 의혹과 더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대진 검사장,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증했습니다. 권력자 부정부패를 끈질기게 추적한 뉴스타파의 노력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한 검찰 기소를 이끌어내며 언론의 권력감시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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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 발표 한상진 기자(뉴스타파)

 

 

 

한겨레21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

한겨레21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은 파편화·개별화된 여성살해 범죄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통계뿐 아니라 젠더폭력 관련법 및 팩트체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네러티브 기획을 통해 페미사이드 범죄에 대한 독자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가정폭력을 중대 범죄로 인식하기 위한 법·제도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과 수사·재판에서 페미사이드 범죄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해 ‘페미사이드’ 현 주소를 드러내는 한편 해결방안을 두루 짚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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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2022년 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한

경인일보·대전MBC·KBS 다큐 인사이트·뉴스타파 팀의 수상소감은

민주언론시민연합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1984cc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