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진_
2021년 3월 26일 민언련 옥인동 사옥
2020년 올해의 회원상&감사패 수여식
3월 26일 금요일 저녁, 민주언론시민연합 제24차(통합35차) 정기총회가 있었는데요.
정기총회가 끝나고 난 후 지난해 12월 창립기념식을 열지 못하며 연기된 2020년 올해의 회원상 시상식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올해의 회원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회원 활동을 해주신 민언련 회원께 드리는 상인데요.
매달 회비를 내주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고심 끝에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했습니다.
2020년 올해의 회원상
신입회원상 문미향 회원
문미향 회원은 모니터 인턴으로 민언련 언론보도감시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2020년 회원가입 이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언론개혁을 향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2020년 올해의 회원상 신입회원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저는 여성, 노동자 문제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언련이 여성, 노동자 문제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할 때 후원하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더 피부에 와닿는 얘기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민언련에서 여성, 노동자 문제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범회원상 박미정 회원
박미정 회원은 2019년 회원가입 이후 적극적 활동으로 신입회원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도 채널A 검언유착 사건 진상규명 및 조선미디어그룹 불법경영 의혹 수사 촉구 등에 활발하게 참여했습니다. 이에 2020년 올해의 회원 모범회원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잠깐 안일해지려고 했던 마음을 다시 잡고
민언련 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올해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감사패 수여식
2020년이 민언련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불철주야 수고해주신 두 분께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민언련 언론개혁운동의 새로운 산실이 될 활동 공간 이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해 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조영수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실 부실장
"학교 졸업하고 18년 동안 활동가 생활을 하면서
상을 주는 것, 시상식을 준비하는 것만 익숙한데
공식적으로 상을 받으니 고맙기도 하고 뿌듯합니다."
강수곤 민주언론시민연합 감사
"사옥 이전을 한 만큼
민언련의 활동과 내용이 같이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옆에서 열심히 감사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상식 사진 전체는 아래 파일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10326_올해의회원상감사패수여식.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