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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등록 2017.09.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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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6일 공덕동 교육공간 ‘말’에서 ‘2017년 8월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8월의 좋은 신문보도는 이명박 정부가 국정원의 댓글 공작에 개입했고, 여론조작 또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밝혀낸 한겨레 <국정원, 댓글알바 30개팀 3500명 운영했다> 등 ‘국정원 여론조작’ 단독 보도가 뽑혔다.
좋은 방송보도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신군부가 자행한 살육의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진상규명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JTBC의 ‘5.18 광주 공습설’ 관련 증언 보도를 선정했다.
‘박근혜-삼성 뇌물’ 사건의 핵심 증거인 ‘장충기 문자’를 단독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삼성 공화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고발한 시사인의 ‘삼성 장충기 문자’ 관련 보도를 좋은 온라인 보도로 선정했다.
‘2017년 8월의 좋은 방송 보도’로 수상자 JTBC 유선의(가운데), 김민관 기자
‘2017년 8월의 좋은 온라인 보도’ 수상자 시사인 김은지 기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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