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식
등록 2017.03.16 20:12
조회 309

1.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5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촛불시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위해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미디어 환경에서 치러야 합니다. 언론단체는 지방선거, 국회의원 총선거 등 매 선거마다 ‘선거보도감시연대’를 꾸려 전국 주요 매체의 선거보도를 감시했습니다. 대선에서는 종전의 활동보다 더 포괄적이고 집중적으로 언론을 감시하고자 합니다. 

 

2. 이에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민주언론시민연합,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한국PD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언론위원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물론, 시민사회영역과 학회 등이 연대하여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를 발족합니다.

 

3.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전국 신문‧방송 뿐 아니라 통신사와 포털, SNS까지 감시의 대상을 넓혔습니다. 짧은 선거기간에 더욱 극심해질 왜곡보도‧오보‧선정적 보도를 포괄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언론의 보도를 쫓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공정한 검증과 유권자 의제로 채워진 대선 미디어 환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제안한 각종 정책에 대한 보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활동 계획과 연대 조직 구성은 발족식 당일 배포되는 자료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 

 

■ 일시: 2017년 3월 20일(월) 오전 11시
■ 장소: 언론노조 회의실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18층)
■ 주최: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참여단체 전반 
■ 식순

 

 - 대표자 인사말
 -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조직구성 경과 및 활동계획 발표
 -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선거보도 감시준칙 발표
 - 1차 보고서 발표
 - 발족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응답

 

(사)민주언론시민연합 (직인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