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종편 불법‧탈법 광고행태에 관한 방통위 조사를 촉구하는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2015.5.27)종편의 불법·탈법 광고영업행태
똑바로 조사하고 엄중 처벌하라!
- 지난 3월9일 <선데이저널>의 보도를 통해 종편의 불법·탈법적 광고 영업 실태가 드러난 지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MBN에서 시작된 문제는 ‘남 일이 아니라’ 채널A와 TV조선 역시 문제임이 밝혀졌고, 돈만 주면 없던 사실도 만들어주고, 추악한 현실을 미화하고 홍보해주는 ‘입금 뉴스’가 종편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런데 실태가 드러난 지 3개월이 다 돼 가도록 이런 문제를 시정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는 언론시민단체들이 나서 정식으로 조사를 촉구하자 그제 서야 마지못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더군다나 정식 조사를 요구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종편의 불법·탈법적 광고 영업 실태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조사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우리는 종편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 방통위가 시간을 끌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현행법 위반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면 한국 언론은 걷잡을 수 없이 왜곡되고 시장 논리라는 미명하에 보도와 돈을 바꾸는 언론 기업만이 판치게 될 것입니다.
- 이에 언론시민단체들은 내일(5월28일, 목) 오전 10시30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통위가 불법·탈법적 광고 영업을 한 종편사들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종편 불법‧탈법 광고행태에 관한 방통위 조사를 촉구하는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
종편의 불법·탈법 광고영업행태
똑바로 조사하고 엄중 처벌하라!
□ 일시: 2015년 5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과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