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돈 받고 뉴스 파는 종편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2015.5.8)[종편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
‘돈 받고 뉴스 파는’ 종편은 문 닫아라
- < MBN >에 이어 종편의 추악한 광고영업 행태가 또 드러났습니다. 5일 국회 최민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 TV조선 >과 < 채널A > 역시 < MBN >과 마찬가지로‘돈(협찬)을 받고 뉴스를 파는’식의 불법·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종편의 영업행태는 한 마디로 가관입니다. 최대주주인 조선·동아일보나 미디어그룹 내 다른 자회사가 거액의 돈을 받고 종편 방송 편성을 약속하는가 하면, 홍보방송을 미끼로 협찬금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구제역 확산방지 조치’와 같은 공적인 뉴스까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아 팔아치우고 있었습니다.
- 종편의 불법·탈법적인 방송 영업 행태는 법령 위반을 넘어서 언론의 기본 도리와 책무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종편은 시청자를 속이고, 국민을 우롱하였습니다. 뉴스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언론사는 사이비 장사꾼이지 더 이상 언론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 이에 언론시민단체들은 오는 5월 11일(월) 낮 12시부터 < MBN >을 시작으로 < 채널A >, < TV조선 >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종편의 불법·탈법행위를 규탄하고, 종편의 대국민 사기행각을 알리는 시민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종편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
‘돈 받고 뉴스 파는’ 종편은 문 닫아라
□ 일시/장소 : 2015년 5월 11일(월)
낮 12시 (충무로 MBN 앞)
오후 2시 (광화문 채널A 앞)
오후 3시(조선일보사 앞)
□ 내용 : 종편의 불법·탈법 방송·광고 영업 행태 규탄, 퍼포먼스, 홍보물 배포
□ 주최 :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투위, 민주언론시민연합,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