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장물 정수장학회 자산 매각 모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 정수장학회와 MBC 김재철 사장을 비롯해 MBC경영진이 대선을 두 달 앞두고 MBC 주식지분(30%)과 부산일보 주식(100%)을 팔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밀실음모를 꾸민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정수장학회는 박정희 유신 정권이 고 김지태 씨에게 강탈한 ‘장물’입니다. 따라서 고 김지태 씨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사회에 환원되어야 할 공공 자산입니다. 그런데도 정수장학회가 자산매각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에서 선심성 사업을 벌여 ‘불법적인 선거 개입 행위’를 벌이려고 시도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더구나 ‘쪼인트 사장’ 김재철 씨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 MBC민영화를 획책하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 이에 정수장학회공대위는 ‘정수장학회 자산 매각 모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긴급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취재·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담당 : 조영수(민언련 대외협력 부장 010-3239-3279)
[토론회]
장물 정수장학회 자산 매각 모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 일시 : 2012년 10월 18일(목) 오후 2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의실
■ 사회 : 신태섭(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 발제 : 최진봉(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토론 : 가나다 순
박래부(새언론포럼 회장)
양재일(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대표)
이강택(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이태호(참여연대 사무처장)
정영하(문화방송노동조합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