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동아종편, 김진애의원 ‘가짜 전화 인터뷰’(2012.3.2)
등록 2013.10.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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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유권자 모두 우롱한 동아종편의 ‘가짜 전화 인터뷰’
- 김진애 예비후보 “동아종편에 전화 인터뷰 해준 적 없다”
 
 
 
-. 오늘(2일) 우리단체는 조중동종편과 인터뷰 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2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 이번 2차 명단발표에 대해 김진애 예비후보(마포갑) 측에서 해명을 해 왔습니다.
김 후보는 동아종편에서 인터뷰를 요청받은 적도 없고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김 후보는 2월 29일 ‘마포갑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백브리핑에서 몇몇 기자들에게 관련 코멘트를 했는데 동아종편 측이 이 때 발언을 마치 ‘전화인터뷰’를 한 것처럼 보도했다며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조중동종편과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 동아종편이 김 후보의 발언을 ‘전화인터뷰’인 양 메인뉴스에서 버젓이 방송한 것은 김 예비후보는 물론이고 유권자까지 우롱한 처사이며, 언론사로서 자격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최근 대부분의 야당 정치인들이 조중동종편에 대한 인터뷰를 거부하는 상황이 되자 조중동종편이 온갖 ‘꼼수’를 동원해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인터뷰를 받아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조중동종편에 인터뷰를 하지 않고자 하는 각 당의 후보들이 조중동종편의 ‘꼼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경계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